투자1·2본부,개발사업본부 등의 신설
개발사업 펀드, 블라인드 펀드 신규 확장 예정
[서울=뉴스핌] 이영석 수습기자 = 리딩에머슨자산운용이 리딩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4일 리딩에머슨자산운용은 무상감자와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확보했으며, 리딩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
| [사진 = 리딩자산운용] |
회사측은 “지난해 3월 리딩투자증권이 에머슨자산운용을 인수하며 지닌 결손을 해소했으며, 지분율 50.14% 확보와 함께 사명 변경을 완료했다”며 “인수 이전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기존 회사가 지닌 IB전문성을 바탕으로 영업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동시에 조직을 개편을 감행했다. 기존 영업조직을 세부적으로 투자1본부, 투자2본부, 개발사업본부 등으로 확대했으며, 추가 인력 영입을 진행했다.
한편 회사 측은 올해 목표로 운용자산(AUM) 6000억원 이상을 제시했다. 기존에 주력해 온 실물형부동산 및 공공사업 부동산펀드 뿐 아니라 개발사업 펀드와 블라인드 펀드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young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