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준성 기자 = 지명철회 요구를 받아온 신일섭 호남대 교수가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로 결국 임명됐다.
광주광역시는 2일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에 호남대 신일섭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신 대표이사는 전남대를 졸업하고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9~16년 호남대 복지행정대학원장을 포함해 지난 2005년부터 호남대 인문사회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광주시는 앞으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물들이 공공기관장으로 임명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청와대가 적용하고 있는 ‘고위공직자 원천배제 7대 비리’ 등을 보다 엄격하게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광주복지공감플러스 등 시민단체들은 "광주시가 신 교수의 임명을 반대하는 뜻을 저버리고 임명을 강행했다”며 시와 시의회의 책임을 요구하고 나서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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