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증평군 증평읍은 늘어나는 고독사 사고 대비를 위해 녹즙배달 사업인 초록의 안부인사 사업을 자체 예산 800만원을 들여 연중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201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공모금으로 한시적으로 진행됐던 이 사업은 녹즙판매원이 고독사 위험가구를 방문,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증평읍은 이 사업이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한 주기적인 확인을 통해 이상징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데다 대상자들의 반응이 좋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증평읍은 사례관리 대상자 중 고독사위험이 있는 5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음료를 주 2회씩 지원하는 초록의 안부인사 사업을 추진한다.
김기옥 증평읍장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사 사고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초록의 안부인사를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게 됐다”면서 “올해는 군에서도 많은 지원을 해 대상자들을 연중 고독사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을 보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에 어려움이 있거나 주변에 고독사 위험이 있는 가구가 있으면 증평읍 맞춤형복지팀(043-835-3162~5)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syp203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