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세븐일레븐, ‘키움뱅크 컨소시엄’으로 인터넷전문은행 도전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세븐일레븐이 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KEB하나은행, SK텔레콤, 롯데멤버스 등과 함께 키움증권이 구성하는 제3인터넷전문은행 키움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최근 편의점을 중심으로 한 생활 문화가 서서히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편의 서비스 제공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편의점의 금융 서비스 영역이 최근 크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소비자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금융 업무에 있어서 근접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인 만큼 편의점의 전국 인프라망이 미래 금융 환경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키움증권, KEB하나은행, SK텔레콤, 롯데멤버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참여함으로써 금융과 유통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보다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편의점 생활 금융서비스 시장을 확실히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의 가장 큰 장점은 업계 최대 규모의 ATM기(현금자동입출금기)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09년부터 전략적으로 ATM기를 도입해왔는데 현재 전국 6000여대의 금융자동화기기 중 ATM기 대수가 4000대에 달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ATM기가 CD기보다 약 3배가량 가격이 비싸지만 활용도 측면에서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활용 가치가 높다”며 “다양한 금융기관과 활발하게 금융 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었던 배경"이라고 말했다.

실제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ATM기가 CD기(현금지급기)보다 운영 효율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세븐일레븐의 ATM기의 대당 일 평균 이용건수는 18.2건인 반면 CD기는 11.2건으로 ATM기가 62.5% 더 높았다.

국내 편의점의 금융 서비스 미래는 인터넷전문은행의 발달과 함께 더욱 밝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프라인 접점이 없는 인터넷전문은행 입장에서는 편의점 ATM기가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일반 시중 금융사들도 자체 365 코너를 확대 운영하기 보다는 편의점의 전국 인프라를 활용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컨소시엄 참여사들과 함께 다자간 제휴 마케팅을 활성화해 고객 혜택 및 편의를 넓히는 동시에 입출금 및 이체 서비스를 넘어 외화송금·출금 서비스 같은 복합 금융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롯데는 2001년 설립된 세븐일레븐 재팬의 인터넷전문은행 ‘세븐뱅크’ 모델을 기반으로 2008년부터 자체 인터넷전문은행 진출을 검토해왔다.

이를 위해 전자금융서비스 회사인 ‘피에스넷’을 인수하는 한편 인터넷 은행 설립에 필수 조건으로 고객이 편하게 돈을 찾고 입금할 수 있는 ATM기를 코리아세븐을 통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도입해왔지만 국내 금융 관련법과 제도가 갖추어지지 않아 이번 키움증권이 구성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됐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편의점 생활금융 서비스는 이제 필수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고 편의점의 전국 인프라망이 미래 금융 환경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인터넷전문은행 시장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금융과 유통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미래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생활금융 서비스[사진=코리아세븐]

 

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사진
북한 노동당 9차 대회 임박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노동당 제9차 대회에 참석할 대표자들이 1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우리 당과 국가 역사에서 중대한 정치적 사변으로 되는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가 열릴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당 대회의 준비사업이 마무리되고 성스러운 새 행정의 전위에서 활약할 전당의 대표자들이 대회장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2월 하순 노동당 9차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17 yjlee@newspim.com 통신은 "당 제9차 대회에 참가할 대표자들과 방청자들이 1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희용 동지, 김덕훈 동지, 최동명 동지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이 대회 참가자들을 따뜻이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 회의를 열어 당 9차 대회를 2월 하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각 지역 대표들이 평양에 도착함에 따라 이르면 설 명절(북한은 당일 하루만 휴일)을 지난 이번 주말 당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5년마다 열리는 노동당 대회는 2021년 8차 대회 이후 정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5년 동안의 대내외 노선을 결정하게 된다. yjlee@newspim.com 2026-02-17 07: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