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카카오게임즈, 신작 모바일 '콘트라: 리턴즈' 최초 공개

기사입력 : 2019년03월21일 16:26

최종수정 : 2019년03월21일 16:26

‘콘트라’ IP 활용 모바일 게임, 상반기 출시 예정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 훈, 조 계현)는 21일 텐센트와 KONAMI에서 공동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콘트라: 리턴즈’를 최초 공개했다.

‘콘트라: 리턴즈’는 1980년대 오락실 게임의 최강자로 불렸던 ‘콘트라’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규 모바일 아케이드 액션 게임으로 상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콘트라: 리턴즈’는 원작 게임의 캐릭터와 핵심 스킬을 그대로 계승하고 오락실에서 즐겼던 슈팅 게임의 손맛과 간단한 조작법을 모바일에 그대로 구현했다.

[자료 = 카카오게임즈]

또 화려한 총기 액션 및 시원한 타격감을 선사하면서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형식의 PvE(Player vs Environment) 모드와 경쟁의 묘미가 강점인 실시간 대결 콘텐츠인 PvP(Player vs Player) 모드를 갖췄다.

2017년 6월 중국 출시 이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고, 지난해 8월 대만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매출 순위 3위를 각각 기록하는 등 현재까지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타이틀 공개와 함께 이날부터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

사전 예약은 안드로이드 OS와 IOS 이용자 모두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예약자 전원에게 ‘골드’ 및 ‘다이아’ 인게임 아이템을 비롯해 한정판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100% 증정한다.

전체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달성할 경우 게임 재화를 추가로 지급하고, 친구 초대 수에 따라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열린다.

한편 ‘콘트라: 리턴즈’ 사전 예약에 대한 세부 내용은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尹, 구속연장 없이 기소도 검토" [의왕=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이후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출석 요구에 잇달아 불응한 가운데 15일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의 모습. 특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기간 연장 없이 바로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7.15 yooksa@newspim.com   2025-07-15 14:38
사진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