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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인재 육성…‘유통-드림 메이커스’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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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롯데장학재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롯데마트와 함께 유통 분야 취업 및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 대상으로 ‘유통–드림 메이커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유통–드림 메어커스’는 청소년 및 청년들이 졸업 후에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진 현실 속에 취업에 필요한 경쟁력을 사전에 갖출 수 있도록 롯데의 유통 노하우 전수를 통해 유통의 본질과 경쟁력에 입각한 유통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가 모집은 오는 3월 31일까지로 일반 유통 전문가 프로그램과 셰프 프로그램 두 분야에서 총 50명을 선정하게 된다.

참가 기준은 2020년도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예정자를 포함해 이미 학교를 졸업한 졸업생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시설종료예정 청소년 및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또는 NGO단체 및 복지시설 관계자 추천자는 우대사항으로 적용된다.

선정된 참가자 전원에게 프로그램 수료 시 인당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지며 롯데 공식 인증 수료증이 발급된다.

그 외에도 롯데마트 본사/점포 실습 및 아르바이트 근무 기회도 제공하며 우수 과제 수행 팀에게는 별도 포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일반 프로그램 우수 활동자에게는 롯데 해외유통 견학을 지원하고 셰프 프로그램 우수 활동자에게는 롯데마트 푸드코트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유통 전문 일반 프로그램은 총 9개월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유통업 현직 전문가들의 유통 실무 교육과 현장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유통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롯데마트가 가지고 있는 모든 유통 역량을 전수하게 된다.

셰프 프로그램은 총 6개월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유명 셰프의 특강을 포함해 위생, 서비스, 재고관리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실무 교육과 실제 영업장에서의 체험도 경험하게 된다. 메뉴개발에 대한 코칭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허성관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유통 드림메이커스 참가자 모집[사진=롯데쇼핑]

 

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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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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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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