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미세먼지 건강영향 치료기술 개발에 30억 투입

기사입력 : 2019년03월18일 12:06

최종수정 : 2019년06월28일 06: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복지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
질병유발 경로 및 중재·치료 연구개발
고어사 인공혈관, 해외 유통가격으로 조정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정부가 올해부터 미세먼지가 국민의 건강에 미치는 피해 유형과 규모 파악에 나선다. 미세먼지 치료기술 연구개발에 30억원 규모의 예산도 투입된다.

또 공급 중단 사태를 겪은 인공혈관 등 소아심장수술에 필요한 미국 고어사 제품에 대해선 해외 수준으로 가격을 조정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열린 보건복지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3.11 mironj19@newspim.com

지난 2017년 9월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과 지난해 11월 '비상·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 등을 환경부 주관으로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복지부는 어린이·영유아·노인·임산부·호흡기질환자·심장질환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건강보호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 유형과 규모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건강영향평가 체계를 구축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시범사업이 올해 9월 마무리되면 2020~2024년 제1기 건강영향평가부턴 미세먼지 부문이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른 기후보건영향평가 영역으로 연계돼 본격 추진된다.

아울러 올해 복지부는 미세먼지 질병유발 경로 파악과 중재·치료기술 개발 등을 위한 연구개발에 예산 30억원을 투입한다.

고어사 인공혈관 관련 대응방향도 내놨다. 고어사는 2017년 10월 국내시장에서 의료 사업부를 철수하면서 국내에 소아용 인공혈관 공급을 중단했다.

총 50개 품목 중 48개 품목 공급을 중단한 고어사는 낮은 건강보험 수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조 및 품질관리(GMP) 규제 등을 이유로 철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아 심장 수술(폰탄수술)에 쓰이는 인공혈관은 고어사 제품 외엔 대체품이 없어 서울아산병원 등 일부 의료기관에선 인공혈관 재고가 품절되면서 수술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정부는 미국 고어 본사 방문에 앞서 보낸 서한을 통해 11일 재고가 부족한 폰탄수술용 인공혈관 20개를 즉시 공급하겠다는 입장을 받았다.

15일에는 긴급화상회의에서 폰탄수술에 필요한 인공혈관 7개, 봉합사 8개, 인조포 1개 등 16개 모델 공급을 재개하고 대체불가 품목을 지속해서 논의하기로 협의했다.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김강립 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은 "고어사가 공급하는 인조혈관 20개를 의료기관이 구입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건강보험 등재를 추진하겠다"며 "고어사가 공급재개 품목에 대한 가격조정 요구 시 마련된 기준에 따라 해외 유통가격 등을 참고해 적정 가격으로 조정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