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11일 오전 10시 국가보훈처가 주관한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재현 행사’에서 축사를 한 후 횃불 봉송과 만세 재현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 동구 일신여학교와 고관로, 동구청 등지에서 애국지사 유족과 학생, 시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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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11일 오전 10시 국가보훈처 주관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재현 행사’에서 축사를 한 후 횃불 봉송과 만세 재현 거리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19.3.11. |
김 교육감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행사는 100년 전 부산·경남 만세운동의 효시가 된 이곳에서 그날의 함성을 이어받아 재현하는 것이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조국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osc5209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