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오뚜기가 쫀득한 젤리 안에 달콤한 과즙이 가득한 ‘잼있는 젤리’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투명한 겉젤리 속에 과즙을 듬뿍 담은 속젤리를 넣어 씹을 때마다 달콤한 과일 향이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구미젤리 제품 대비 속젤리 함량을 높여 더욱 풍부하고 진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다.
동글동글한 푸딩 모양에 알록달록한 색까지 보는 재미를 더한 ‘잼있는 젤리’는 체리자두, 망고, 파인포도 등 총 3가지 다양한 맛으로 출시됐다. 체리자두와 파인포도에는 비타민 일일 권장량 100%를 함유했고 망고에는 카레의 주 성분 중 하나인 커큐민 10mg을 넣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쫀득한 젤리 안에 말랑한 과즙 젤리가 들어간 잼있는 젤리 3종을 출시했다”며 “더블 젤리 타입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씹기 부담스럽지 않은 말랑한 간식을 선호하는 노년층에도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잼있는 젤리 3종’은 GS25와 오뚜기몰 등 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최근 껌과 사탕 등의 전통적인 간식 시장이 축소되고 씹거나 빨아먹는 구미젤리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특히 젤리 안에 또 다른 젤리가 들어있는 ‘젤리 in 젤리’ 제품은 해외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국내에서도 유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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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잼있는젤리 3종.[사진=오뚜기] |
hj030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