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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로이터=뉴스핌] 권지언 기자 = 14일(현지시각)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수천 명의 필리핀 학생과 수녀들이 여성 및 아동 폭력 근절 캠페인인 '원 빌리언 라이징(One Billion Rising)' 플래시몹을 선보이고 있다. '원 빌리언 라이징'은 미국 극작가이자 여성 운동가인 이브 엔슬러가 2012년에 만든 여성 폭력 근절 캠페인으로, 전 세계 10억 명이 평생 한 번 이상의 폭력 또는 성폭력을 당한다는 UN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탄생했으며, 필리핀에서도 매년 발렌타인데이에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2019.02.14 |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