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KB증권 "한진그룹 경영발전 방안 KCGI 제안보다 덜 매력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진그룹 ‘KCGI안’ 일부 내용 수용하고 대안 제시"
"KCGI와 한진그룹 경영진 경쟁 주주가치 향상시킬 것"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KB증권은 전날 한진그룹이 발표한 '한진그룹 비전 및 한진칼 경영발전 방안(이하 ‘한진그룹안’)'이 행동주의 펀드 KCGI(일명 강성부 펀드)의 경영개선제안(이하 ‘KCGI안’) 만큼 매력적이지 않다고 평가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14일 "전날 한진그룹이 발표한 내용은 ‘KCGI안’을 전격 수용했다기 보다는 일부 내용을 수용하고 대안을 제시한 것"이라며 "KCGI라는 경영참여 목적을 가진 뚜렷한 외부 주주가 나타나자 한진그룹 경영진도 좋은 경영을 통해 한진그룹의 주주가치를 끌어 올려 주주들의 지지를 확보할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한진그룹은 한진칼의 공정공시를 통해 '한진그룹 비전 및 한진칼 경영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한진그룹은 △2023년 그룹 매출액 22조3000억원(2018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 6.2%) △영업이익 2조2000억원(2018년 이후 2.2배, 영업이익률 10%)을 성장 목표로 제시했다. 한진칼의 경영발전방안으로 △사외이사 확대와 독립성 강화 △이사회 내 위원회 및 내부통제 강화 △배당성향 확대 △투자설명회(IR) 정기 개최 △재무구조 개선 △부동산매각·개발 △계열사 간 통합도 밝혔다.

강 연구원은 "한진그룹이 KCGI측에 대응해 주주들을 설득하기 위해 경영발전 방안을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며 "주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KCGI와 경영진의 경쟁은 한진그룹의 주주가치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진그룹이 발전방안을 발표한 것만으로도 KCGI의 행동이 일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KCGI안을 현 한진그룹 경영진이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한진그룹안에서 경영개선에 중요한 조치들이 빠지거나 상당히 완화됐다고 지적했다. △KCGI안에서 주주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배구조 및 경영 관련 사항을 사전 검토, 심의하도록 하는 ‘지배구조위원회’를 설치 △대한항공이 항공업 이외의 투자 확대를 지양하도록 하는 원칙을 마련하자는 내용은 한진그룹안에 반영되지 않았다.

강 연구원은 "한진그룹안을 KCGI안과 비교해보면 △대한항공 부채비율 300% 달성 △송현동 및 제주 파라다이스 호텔 부지 개발 또는 매각 검토 △택배 터미널 설비 확대와 자동화 설비 투자 및 IT기술 접목 등은 한진그룹이 KCGI안 일부를 그대로 또는 변형해 수용한 대목"이라며 "한진칼의 2018년 배당성향 50% 검토 등은 한진그룹안이 KCGI안보다 한 발 더 구체화된 내용"이라고 전했다.

 

ro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