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금융당국 "깡통전세 우려? 급팽창한 전세보증 간과한 계산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GI·HUG, 전세보증 2015년 2.7조→2018년 23조 확대
"전세가격 아직 하락전환 아냐"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최근 매매가격과 전셋값 동반 하락에 따라 역전세와 깡통전세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금융당국은 11일 "실제 집주인이 전세금을 제대로 돌려주지 못할 만큼 위험한 상황은 아니다"고 일축했다. 무엇보다도 전세보증 시장 규모 자체가 동반 팽창한 것을 간과한 우려라는 반응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참고자료를 내고 SGI서울보증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해 집주인을 대신해 전세 보증금을 돌려준 전세금 대지급 규모가 1607억원으로 2017년(398억원)의 약 4배 늘어난 이유에 대해 △ 전체 전세금반환보증 공급증가 △ 그간의 전세가격 상승에 기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최근 일부 지역에서의 전세가격 변동에 따른 효과는 크지 않다고 강조했다. 

[자료=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울보증]

SGI와 HUG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전세보증 규모는 2015년 2조7000억원, 2016년 7조8000억원, 2017년 12조5000억원, 2018년 23조4000억원으로 급팽창했다. 이는 무엇보다 전세계약자들 가운데 보증을 통해 전세금을 안전하게 지키려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전세보증 시장 자체가 커진 상황에서 통상 전세계약 만기가 2년마다 돌아오는데, 지난해 대거 만기가 돌아오면서 SGI와 HUG가 집주인을 대신해 돌려줄 돈도 늘어난 것이다. 전제금 대지급 규모는 2015년 131억원, 2016년 170억원, 2017년 398억원, 2018년 1607억원 등 전세금반환보증 시장 규모 확대와 흐름을 같이 한다.

금융위는 “최근 전세금 반환보증 시장규모·성장률을 감안하지 않고 연도별 대지급 규모를 단순 비교하는 것은 시장상황을 적절히 판단하지 못하는 우려를 범할 수 있다”면서 “작년 하반기 이후 전국 평균 전세가격 하락폭은 그간의 전세가격 상승폭 대비 아직 크지 않은 상황으로, 최근의 전세가격 하락이 전세금 대지급 증가 요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전국 평균 전세가격은 2016년 12월말 1억6500만원, 2018년 6월말 1억8700만원, 2018년 12월말 1억8600만원으로, 아직 하락세로 돌아서진 않았다. 

 

hkj77@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