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국립한경대학교는 KOICA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필리핀 파나이 섬 고지대 농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로컬푸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판매촉진을 위해 파나이 로컬푸드 공동브랜드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파나이 섬 고산지대에 10개의 농산물집하장(BTC)과 대도시(iloilo 시) 인근에 1개의 푸드터미널(LFT)를 설립해 지역농산물의 산지유통을 지원하고 농민과 대도시 소비자와의 시장연결을 돕는 것이 목표다.
공동브랜드의 제작과정에 본 사업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사업운영위원회(PSC Project Steering Committee)와 지방정부(11개 군), 유통파트너(11개 농민조합)등 모든 사업주체와 핵심 파트너들이 로고제작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주인 의식을 제고했다.
로고 디자인은 사업지역의 지리적 특성인 섬과 산을 형상화했으며 청정 농산물의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녹색으로 채색, 군 이름을 가운데 명시해 소비자가 농산물 생산지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위 로고는 본 사업에 유통되는 지역 농산물의 포장재, 사업관련 시설 및 기자재 표식에 사용돼 로컬푸드 브랜드의 확산을 위한 홍보에 활용된다.
파나이 섬 지역농산물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한경대와 KOICA는 필리핀 농업부와 함께 다음달 1일과 2일 양일간 파나이 섬 일로일로 시 로빈손 백화점 1층에서 ‘파나이 로컬푸드 페스티발·트레이드 쇼’를 개최해 소비자들에게 파나이 로컬푸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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