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웰바이오텍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2차전지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웰바이오텍은 2차전지 배터리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K2 에너지솔루션스와 전략적 투자 및 지분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웰바이오텍은 K2 에너지솔루션스 지분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향후 지분 인수 비율과 조건을 별도로 합의할 예정이다. 지분 인수가 완료되면 웰바이오텍과 K2 에너지솔루션스는 2차전지 제조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미국 네바다주 헨더슨에 본사를 두고 있는 2006년에 설립된 K2 에너지솔루션스는 리튬이온 배터리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미국 항공우주산업에 사용되는 고성능 2차전지부터 전기자동차용 배터리까지 다양한 산업의 2차전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미국 네바다주 헨더슨과 중국 쑤저우에 배터리 셀 제조 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내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웰바이오텍은 K2 에너지솔루션스 지분 인수가 완료되는대로 중국에 대규모 2차전지 생산시설을 구축해 최대 시장인 중국과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구세현 웰바이오텍 대표는 "K2 에너지솔루션스는 군사·항공·의료·산업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용, 전기자동차용 등 2차전지 제품군이 다양해 향후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기업 실사 진행 후 지분 인수를 조속히 마무리해 이른 시일 내에 2차전지 사업에서 가시적인 실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