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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삼성家 장녀' 故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발인..."큰 어른이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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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강남 삼성병원 장례식장서 발인식 열려
삼성 홍라희·이부진·이서현 참석...이재용 부회장 불참
신세계 이명희·정유경, CJ 이미경 참석... 해외 출장 정용진 불참
재계·학계·문화계 추모 행렬 이어져...장지 원주 오크밸리 인근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삼성가(家) 장녀' 고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발인식이 1일 유족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삼성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발인식에는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등 유족들을 비롯해 홍라희 여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이명희 신세계 회장, 정유경 신세계 총괄 사장, 이미경 CJ 부회장 등 범 삼성가 주요 인사들이 대부분 참석했다.

서울 강남삼성병원 오전 8시 고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발인식. 엄숙한 분위기 속 대기중인 운구차량 [사진=민경하기자]

당초 해외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이미경 부회장은 장례 마지막날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고인의 조카인 이 부회장은 슬픈 표정으로 친지들의 부축을 받으며 발인식에 참석하는 모습이었다. 전날 고인의 빈소를 찾았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해외 출장 중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오전 7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날 예식은 유족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기독교 신자였던 고인을 기리기 위해 장례는 기독교 식으로 치러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사진=민경하 기자]

지난 3일간 치러진 이인희 고문의 장례에는 재계와 학계의 조문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30일에는 고인의 조카인 이재현 CJ 회장을 비롯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황각규 롯데 부회장 등이 빈소를 찾았다.

이어 31일에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가수 이미자, 하춘화씨와 테니스선수 정현씨 등 각계의 조문이 이어졌다. 이학수 전 삼성전자 부회장,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등 전·현직 삼성 그룹 사장단 20여명도 조문 행렬에 동참했다.

고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장례식 안내문 [사진=민경하기자]

고 이인희 고문은 1929년 경상남도 의령에서 이병철 선대회장의 4남 6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지난 1948년 이화여대 가정학과 재학 중에, 조운해 전 강북삼성병원 이사장과 혼인해 3남 2녀의 자녀를 뒀다. 1979년 호텔신라 상임이사로 취임해 경영 일선에 뛰어들었다.

장지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한솔오크밸리 인근이다.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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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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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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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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