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우택, 당대표 출마선언 "계파 없고 사천 없는 정당 만들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당내화합, 보수통합, 반문연합' 3합 리더십으로 총선 승리"
"대권지향의 대표 아닌 '총선 승리의 대표' 될 것"
'계파·사천 없는 정당, 강력한 야당, 이기는 당' 등 공약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이 오는 2.27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당내화합, 보수통합, 반문연합' 3합의 리더십으로 총선 승리의 주춧돌을 놓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의원은 31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출마 선언식을 갖고 "우리가 가야할 길은 당내화합, 보수통합, 반문연합"이라면서 "사심없고 사욕없는 당대표만이 가능한 일이다. 제가 3합의 리더십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출범 3년만에 문재인 정권은 레임덕에 빠졌고 권력의 핵심에서부터 스스로 무너지기 시작했다"면서 "하지만 우리 당은 아직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고 국민에게 대안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전당대회가 어느 때보다 무겁고 소중한 이유"라면서 "이번 전당대회는 화합과 단결로 당을 살리는 장이 되어야 하며 보수재건과 통합으로 가는 길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2018 뉴스핌 정책진단 '이제는 경제다 : 가라앉는 한국경제, 탈출 해법은?'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8.08.23 yooksa@newspim.com

정 의원은 "그런데 지금 총선승리로 나가야 할 전당대회가 마치 대선주자들의 경선처럼 흐르고 있다"면서 "이대로 가면 당은 분열과 갈등의 골에 빠질 것이며 화합과 단결, 통합의 길은 사라지고 당원과 보수층 및 국민이 외면하게 될 이유"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내년 총선을 결코 과거로 치를 수 없다"며 "제가 화합하고 단결하고 통합해 반드시 승리하는 선거로 만들겠다. 개인의 정치적 목표가 앞서는 대권지향의 대표가 아니라 당 중심으로 모두가 함께 가는 총선승리의 대표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정 의원은 △계파없고 사천없는 정당 △좌파독재정권에 맞서는 강력한 야당 △국민의 신뢰를 되찾아 이기는 당 △수권을 준비하는 대안정당 △국가재도약과 국민대통합의 선도(先導)정당을 공약했다.

정 의원은 "보수가 무너지고 우리 당이 추락한 원인의 시작은 공천파동이었다. 이번 전당대회마저 대선주자의 경선으로 흐른다면 계파청산이 아니라 계파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누구도 개입할 수 없고 누구도 관여할 수 없으며 어떠한 후유증도 없는 공천혁명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강력한 투쟁야당으로 당의 체질을 확 바꾸겠다"면서 "이기는 당이 되도록 지지기반 확장을 최우선해 500만 당원시대, 100만 책임당원의 국민정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 승리에만 목표를 두지 않고 총선 이후의 정권탈환도 함께 준비해 수권을 준비하는 대안정당을 만들겠다"면서 "조직과 시스템, 의사결정과정 및 이념과 정책을 현대화하고 일부 정치세력과의 재통합 대신 국민이 당원으로 찾아오게 하는 보수 대통합의 영역을 확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대통령이 탄핵된 풍전등화의 상황에서, 당이 풍비박산나고 침몰하는 과정에서 동료 의원들이 보따리를 쌀 때 당을 책임진 원내대표로서 당을 끝까지 지키고 살려냈다"면서 "선거만 여덟 번을 치루는 정치역정을 통해 위기에 강한 리더십을 키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4선의 국회의원과 장관, 도지사, 당 최고위원, 원내대표를 거치면서 정국 운영의 경험도 쌓아 왔다"며 "무엇보다 계파 정치를 해오지 않았다. 누구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당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