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의 젖소 농가가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백신 관련 종목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현재 제일바이오의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20.97%(800원) 상승한 4615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이글벳(13.95%), 파루(12.02%), 우진비앤지(11.24%), 우정바이오(10.47%), 옵티팜(8.70%), 중앙백신(6.01%) 등도 급등세다.
지난 28일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온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의 젖소 농가가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가 젖소를 긴급 살처분하고, 인근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에 들어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 축산 방역 당국은 안성을 포함해 인근 평택과 용인 지역에서 사육 중인 우제류 가축에 대해서 백신 예방접종 실시를 결정했다. 아울러 역학조사를 벌여 감염 경로 확인 등 원인분석에도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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