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인사

속보

더보기

[인사] 산업은행

기사입력 : 2019년01월23일 14:31

최종수정 : 2019년01월23일 14:30

◇혁신성장금융부문팀장 △신성장정책금융센터 김재철 △벤처기술금융실 안성진 안영균 △넥스트라운드실 정욱상 정재혁 제정용 △간접투자금융실 윤태정 최임봉 △온렌딩금융실 김규진

◇중소중견금융부문 단장 △영업부 문은주

◇중소중견금융부문 팀장 △중소중견금융실 나대호 최대승 방수경 △경인지역본부 이석원 △강남 유창호 김종규 △도곡 문윤정 △서초 박기륜 이승철 △압구정 이용석 △잠실 송지은 △잠원 박영집 △제주 박영우 △금천 이희용 △노원 지은주 △동대문 양정승 △마포 김동기 유영아 △서소문 김현준 △성동 정형묵 △신문로 심승섭 △여의도 김기근 배경호 △영업부 박래현 이원숙 오혜경 △의정부 최장열 △종로 정옥림 △김포 정홍수 김사회 △반월 김현준 △부천 박철홍 △시화 오병성 △안산 이영철 △인천 이양섭 △일산 양재호 △동탄 박세민 △분당 민장기 △산본 박응철 △수원 윤정호 공태희 △안양 안경순 △원주 하광진 △평택 조용호 김상래 △금정 강명수 △김해 박석민 △녹산 이익수 △대구 나재민 △부산 장명수 △성서 허윤 △양산 김수용 △울산 신지협 △광주 박혜련 △군산 김진수 △대덕 부기원 △대전 임채성 명선이 △목포 고성 △아산 김동우 △오창 홍석기 △전주 김용준 △천안 김영균 △청주 최상운 △충주 김인복

◇기업금융부문 단장 △기업금융1실 김지완 △기업금융2실 장세호

◇기업금융부문 팀장 △기업금융1실 도종희 신승우 고대영 △기업금융2실 김동진 이춘원 원홍필 △기업금융3실 엄태창 임철규 △기업금융4실 이희준 오성엽 김일오

◇글로벌사업부문 팀장 △해외사업실 정윤철 노형준 김노현 박영윤 △무역금융실 박재석 김현경 ◇글로벌사업부문 해외주재원 △뉴욕 김병수 △런던 원상훈 △싱가포르 한상종 △칭다오 천성현 △홍콩 이용운 △우즈베키스탄 정성득

◇자본시장부문 단장 △대우건설 경영관리단 이병인

◇자본시장부문 팀장 △발행시장실 기윤성 전성민 △PE실 이웅세

◇심사평가부문 단장 △심사1부 최두선

◇심사평가부문 팀장 △심사2부 양명승 △신용평가부 박성윤

◇리스크관리부문 단장 △리스크관리부 김국종

◇리스크관리부문 팀장 △리스크관리부 최혁수 현정혜 권황현 △여신감리부 이주희 △ 금융결제부 윤혜신 박은숙

◇정책기획부문 팀장 △영업기획부 전진효 박윤석 △수신기획부 조두일 △재무기획부 주동빈·김종덕 나혜연

◇경영관리부문 원장 △산은아카데미 현희철

◇경영관리부문 팀장 △인사부 진형태 △총무부 김종록 황인준 △홍보실 백준영 △안전관리부 오병삼 이민상

◇해양산업금융본부 팀장 △해양산업금융실 고원빈 황의철

◇구조조정부문 팀장 △기업구조조정1실 최은수 김웅식 서호철 김무석 △기업구조조정2실 김수야 △투자관리실 백웅조 정광락

◇자금시장본부 단장 △금융공학실 이은규

◇자금시장본부 팀장 △자금부 김성권 김태현 △자금운용실 강태욱 이윤진 △금융공학실 이제희 백승주 오재균

◇PF본부 단장 △PF3실 박인석

◇PF본부 팀장 △PF1실 김태희 고병규 조재성 김경민 △PF2실 김성진 유진석 △PF3실 정유형 배재진

◇IT본부 팀장 △IT기획부 신광순

◇연금신탁본부 팀장 △연금사업실 배창환 배선태 이현수 최중복 △신탁실 송우석 이승호 정영구

◇KDB미래전략연구소 단장 △미래전략개발부 최호 △한반도신경제센터 사진환

◇KDB미래전략연구소 팀장 △미래전략개발부 김성환 장기천 김기홍 △산업기술리서치센터 김민성 박해옥

◇검사부 팀장 △서영태 박정렬 ◇비서실 팀장 △김시학 ◇준법감시인 팀장 △윤리준법부 이송준 윤정식 △소비자보호부 조용준 ◇정보보호부 팀장 △ 정보보호부 장병수

 

rpl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30.1%…부정평가 66.7% '경고등' [서울=뉴스핌] 김종원 전문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1%가 나왔다. 지난 2주 전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 38.1%보다 8%포인트가 빠졌다. 반면 부정 지지율은 66.7%로 2주 전 59.3%보다 7.4%포인트가 오른 70%에 육박했다. 정부·여당의 4·10 22대 총선 참패에 따른 국정 심판 여파가 아직도 전 연령과 전국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 10명 중 7명 가까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거센 상황에서 취임 2년을 맞는 윤 대통령의 국정 동력 확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이번 정례 여론조사는 뉴스핌 의뢰로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전국 만 18살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4·10 총선 민의에 따른 윤 대통령과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의 지난 29일 첫 영수회담 결과는 아직 민심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아 좀 더 여론의 추이를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례 조사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 15.2%, '잘하고 있는 편' 14.9%로 국정 긍정 평가는 30.1%였다. 4·10 총선 직후 2주 전인 지난 4월 15·16일 뉴스핌 정기조사 때 긍정평가 38.1%보다 8%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지지율이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에서 30%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사실상 국정 장악과 국정 운영 동력 확보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부정평가는 '매우 잘 못하고 있다' 57.2%, '잘 못하는 편' 9.5%로 국민 10명 중 7명에 가까운 66.7%였다. 지난 2주 전 조사 59.3%보다 7.4%포인트가 많아졌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부정 격차는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서 21.2%포인트에서 36.6%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에서 부정평가가 79.2%로 가장 높았다. 40대 77.4%, 50대 70.4%로 30·40·50세대 10명 7명이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70대 이상에서만 부정 41.0%, 긍정 48.0%로 긍정 평가가 조금 앞섰다. 지역별로는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의 전통 지지층인 대구경북(TK)에서도 긍정 40.9%, 부정 54.4%로 부정 수치가 10%포인트를 훌쩍 넘어섰다.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긍정 35.5%, 부정 61.6%로 긍·부정 격차가 절반 가까이 됐다. 광주전남전북 호남에서는 부정 80.9%, 긍정 16.5%로 10명 중 8명이 부정적이었다. 정당별 지지층에서도 지지층이 없는 무당층의 69.1%가 부정, 긍정 27.9%로 10명 중 7명 가까이가 부정적 평가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이유에 대해 "지난달 29일 이재명 야당 대표와 취임 후 700여 일 만에 첫 영수회담을 했지만 국론 분열과 민생 위기를 타개할 뚜렷한 해법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오히려 4·10 총선 참패 이후 단행한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찐윤' 인사를 임명하는 등 윤 대통령의 변하지 않는 일방적·독선적 국정운영 스타일과 함께 답이 보이지 않는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한 국민 피로감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민생 경제 불안감 등 여론이 악화되면서 지지층 마저 대거 이탈하며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추락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가상번호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에 표본 오차 ±3.1%포인트,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jw8619@newspim.com 2024-05-02 06:00
사진
"몸 힘들어도 환자 위했는데, 공공의 적 됐다" 전공의 '울먹' [서울=뉴스핌] 방보경 노연경 기자 = 의과대학 학생, 전공의 등은 정부가 독단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공의 대표는 '정부가 우리를 악마화하는 과정에서 (환자와의) 신뢰를 깨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가 30일 개최 의료개혁 관련 긴급 심포지엄에서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는 "국민 위한 의료개혁이 올바른 방향 무엇인가를 고민했는데, 공공의 적이 돼버렸다"며 울먹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있다. 2024.04.30 pangbin@newspim.com 이날 열린 심포지엄은 의대 정원 확정을 앞두고 이뤄졌다. 교수들은 의료대란의 배경 및 정부에 제시할 정책 대안을 짚었다. 김민호 서울대 의과대학 학생회장과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대표 역시 자리에 참석해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박 대표는 혈액종양내과에서 일해오면서 느꼈던 개인적인 소회를 털어놨다. 박 대표는 "수련받으면서 몸이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몸이 힘들수록 내 환자의 몸은 건강해질 거라고 믿었다"고 했다.  그는 "내과 1년차 때 맡았던 환자에게 매일 울면서 어떤 말을 해드려야 하는지 머릿속으로 생각했다. 신을 믿지 않지만 인생에서 처음으로 기도를 했다"며 "(그분을 볼 때마다) 복도로 다시 나와서 심호흡하고 커튼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걸 반복했다"며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박 대표는 "2년 후 그분이 완치된 것을 보고 힘든 상황에 환자들 곁에 있고 싶어서 혈액종양내과를 지원했다"며 "회복한 환자들의 감사인사와 편지를 마음속에 품는데 정부는 전공의를 악마화해서 국민 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자부심과 긍지 갖고 환자 곁에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며 "기피과가 있다면 시스템 개선해서 모든 전공의들이 소신껏 지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박 대표의 발표가 끝나자 30초 이상의 큰 박수소리가 이어졌다. 박 대표는 자리로 돌아간 뒤에도 휴지를 손에 쥐고 연신 눈물을 닦았다. 동료 전공의로 보이는 몇몇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방재승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교수이자 선배의사로서 부끄럽기도 하고 마음이 심란하다. 전공의 대표가 저렇게 슬픈 모습 보이는 것은 진심이 아니면 나올 수 없다"며 "정부는 전공의 복귀를 이야기하기 전에 진실된 마음으로 의대생과 전공의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있다. 2024.04.30 pangbin@newspim.com 박 대표는 발표에서 정부가 전문직, 수련생, 노동자 등의 정체성이 혼재된 전공의의 입장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료계는 오래전부터 의료체계 문제점 분석해 정부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정부는 보건의료정책 심의위원회에서도 알 수 있듯, 의료계 현장 목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타국과 비교했을 때 전문가 의견 태도가 반영되지 않았고, 의료개혁특별위원회까지 지속됐다"며 "정부는 의료체계 전반적 문제점을 잘못 진단하고 엉뚱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며 초기 진단과정부터 되짚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호 의과대학 학생 대표 역시 정부가 의료계와 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대표는 "정부는 필수의료만이 국민의 건강을 위해 필요하며, 비필수의료는 시스템을 왜곡하는 주범인 양 몰아가고 있다"며 "저수가 박리다매 의료 시스템이 고성장 시대가 끝나자 통째로 무너져내리고 있는데, 이를 정부가 좁고 자의적인 범위로만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증원으로 교육 질 저하, 의료 질 저하 발생하면 책임 결과 또한 의료인이 같이 안게 된다"며 "학생들은 (정부 정책이) 의료와 의학을 위하는 진심 어린 정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시스템적 접근 필요 ▲현장의 목소리 청취 ▲필수의료패키지 반대 등의 안건을 내놓으며 대정부 요구안을 제시했다.  hello@newspim.com 2024-04-30 15:0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