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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采访】2019欢乐春节启幕 听韩国教授讲解中国民间歌谣

기사입력 : 2019년01월11일 10:36

최종수정 : 2019년07월16일 14:19

汉阳大学吴秀卿教授讲解的中国民间歌谣音乐会在首尔举行

由首尔中国文化中心、韩国汉阳大学和山东省文化旅游厅共同主办的“欢乐春节——汉阳大学吴秀卿教授讲解的中国民间歌谣音乐会”10日晚在首尔中国文化中心多功能厅举行。

吴秀卿教授【图片=记者 周钰涵】

驻韩使馆文化参赞兼首尔中国文化中心主任张中华、文化中心副主任李少鹏、中韩文化艺术交流协会会长李美花、韩中文化经济友好交流协会会长金英爱(音)、中国山东歌舞剧院女高音歌唱家李迎春、山东师范大学音乐系副教授兼男中音歌唱家李鳌等两国艺术家、文化爱好者和媒体记者百余人出席观看。

唢呐独奏【图片=记者 周钰涵】

作为当晚音乐会的主讲人,吴秀卿教授开场便用韩中双语向大家问候。为更好的让韩国观众了解中国民间歌谣精髓,增进两国人民了解,吴秀卿用诙谐幽默的演讲风格,按照乐器和民歌独唱等方式进行讲解。

其中,唢呐独奏《打枣》、三弦独奏《柳青娘》、山东民歌《沂蒙山小调》、四川民歌《康定情歌》、台湾歌曲《高山青》等节目接踵而至,观众被艺术家们的精彩演绎深深吸引,吴秀卿教授也对中国乐器、民歌歌词进行深入浅出的讲解,现场掌声和欢呼声不断。

三弦独奏【图片=记者 周钰涵】

活动开始前,记者有幸在后台采访吴秀卿教授。她十分亲切,并用流利的中文向记者表示:“我非常喜欢中国文化,研究中国文化领域多年,本次能与首尔中国文化中心携手进行讲座感到十分开心与荣幸。”吴秀卿介绍,3月还将举行一场文化讲座。

歌唱家演唱中国民谣【图片=记者 周钰涵】

最令记者感到印象深刻的是现场观众,不论男女老少均被中国民间歌谣和教授的讲解所吸引。一名上班族金某告诉记者,“前几天报名,下班后就正好来这里看演出。我喜欢中国文化,参加这样的活动有助于加深对中国的了解。希望未来首尔文化中心可以多多举行这样的活动。”

■吴秀卿:韩国汉阳大学人文大学中语中文学科教授、韩中演剧交流协会会长,多年来专注两国文化艺术领域研究,曾多次出席两国文化交流活动并在中国举行讲座。

现场座无虚席【图片=记者 周钰涵】

此外,首尔中国文化中心2019韩国“欢乐春节”系列活动于1月10日至3月8日在韩国多地隆重举行,包括演出、展览、讲座、体验、影视放映等8项丰富多彩的活动,带领现场观众走进喜气洋洋闹新春的浓郁中国年味。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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