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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새해 벽두 지준율 인하, 경기부양 총력 통화완화 기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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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준율 인하 시점 적절, 은행시스템 안정에 도움
주식시장 전망 밝혀, 부동산엔 큰 부작용 없을 것

[서울=뉴스핌] 정산호 인턴기자 = 중국 전문가들은 인민은행의 이번 지준율 인하가 시의적절했다고 환영하면서 은행 시스템 안정 ▲ 필요한 유동성 공급 ▲ 정부의 정책실현의지 증명 ▲ 주식시장에 대한 긍정 영향을 전망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인민은행 [사진=바이두]

◆상터우모건(上投摩根), ‘지수 저점에 불어온 정책 훈풍, 2019년 A주 전망 밝다’

상터우모건은 이번 지준율 인하로 투자심리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제지표 악화, 기업이익 하락이라는 조건에서 중앙은행의 지준율 인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연초에 온건한 통화정책 운용 기조를 내보임으로써 시장에 믿음을 주었다는 평가다. 이번 인하로 주가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되리라고 전망했다.

 

◆싱스(星石)투자, ‘이번 인하는 시작에 불과’

싱스 투자는 지준율 인하를 반기면서도 이번 조치는 춘제(春節)에 맞춰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한 성격이 강하다면서, 시장에 더 많은 유동성을 공급해 경기 하방 압력에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현재 지준율은 여전히 인하 여력이 존재하며 이번 조치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과학기술 종목들이 이번 정책지원을 받아 저점을 찍고 상승할 것이라 분석했다.

◆상하이 사모펀드 관계자, ‘지준율 인하 주식시장 영향 긍정적’

익명을 요구한 상하이 사모펀드 관계자는 ‘작년 2분기 말부터 연말까지 이뤄진 경제정책의 미세조정을 통해 통화정책의 적절한 완화정책 기조가 확실해졌다.

2018년 하반기부터 주가 하락으로 주식시장 전반의 구매가치가 상승되어 있다면서 이번 지준율 인하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 이라 전망했다. 투자 측면에서 2018년보다 기회가 더 많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중신(中信) 건설, ‘은행이 대출하기 쉬운 환경 갖춰질 듯’

장위룽(張玉龍) 중신 건설 연구원은 이번 지준율 인하는 1분기 만기가 도래하는 MLF를 대신해 유동성을 공급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인하로 상업은행의 장기대출 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로 인해 금융기관들이 대출에 나서기 더 쉬운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보았다.

또한 연구원은 이번 지준율 인하가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하고 기술주 특히 5G 관련 종목의 상승을 예측했다.

◆중타이(中泰)증권, ‘은행 안정성 높여줄 것’

리쉰레이(李迅雷) 중타이 증권 연구소장은 이번 지준율 인하로 은행에 유동성이 공급, 안정성이 높아졌다며 맞춤형 금리 인하 정책으로 공급된 유동성이 훨씬 더 움직이기 쉬운 상황이 되었다고 분석했다.

◆교통은행, ‘지준율 인하는 투자심리 회복에 큰 도움’

롄핑(連平)교통은행 수석 경제학자는 춘제를 앞둔 이번 중앙은행의 지준율 인하는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함과 동시에 시장에 안정감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번 인하를 통해 정부의 정책 방향이 선명해졌다면서 정부는 시장의 실질 수요에 맞춰 개입하고 안정적인 유동성 흐름을 만들어 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한 통화 완화정책과 긴축이 함께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다.

 

지준율 인하로 인한 부동상 시장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바이두]

◆지준율 인하로 인한 부동산 시장 영향 작을 듯

이번 지준율 인하에 대하여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은 비교적 관망세이다. 대부분이 부동산 시장의 전체적인 가격상승보다는 각 지방 도시의 상황에 맞춰 국지적인 오름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다.

장훙쉬(楊紅旭) 이쥐(易居) 연구원 부원장은 ‘이번 지준율 인하로 주택대출한도 증액, 일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기준 완화 등이 기대된다’면서 시간을 두고 좀 더 지켜볼 것을 권했다.

판샹둥(潘向東) 신스다이(新時代) 증권 연구원은 ‘이번 지준율 인하로 주택담보대출 이자가 내려갈 수도 있다’면서도 주택시장의 투기를 경계하는 정부 정책 때문에 전국적인 부동산 투자 움직임으로 이어지긴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했다.

장밍(張明) 핑안증권 수석 연구원은, ‘이번 지준율 인하는 중앙정부가 부동산 시장이 충분히 안정되었다고 판단했기에 내릴 수 있었던 조치’라고 분석하며 이번 지준율 인하로 부동산 시장에 주는 영향은 제한일 것으로 전망했다.

chu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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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매각 절차 본격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TBC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매각 절차를 본격화한다. JTBC는 28일 "금일 서울회생법원이 당사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이에 맞춰 경영정상화를 위한 매각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재무 위기를 겪고 있는 JTBC에 대한 기업회생 절차가 시작됐다. 사진은 JTBC스튜디오 일산 모습. [사진=뉴스핌 DB] 앞서 JTBC는 지난 6월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고, 그 첫 단계로 채권단 협의를 위한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거쳤다. JTBC는 "이후 여러 차례 협의 결과, 채권자 권익 보호 측면에서도 회생절차 개시가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ARS 추가 연장 신청을 하지 않았고, 회생절차 개시가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JTBC는 법정 회생절차에 최대한 성실히 임하겠다. 아울러 경영진과 임직원 모두 조속한 매각을 통해 경영을 정상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는 JTBC에 대한 회생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법원은 JTBC가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성장에 따른 출연료·인건비 등 제작비 상승과 방송광고시장 축소, 올림픽 중계권료 지급에 따른 대규모 지출, 중앙그룹 전반의 유동성 위기 등으로 재정적 어려움에 빠졌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JTBC 입장 전문. JTBC가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맞춰 경영정상화를 위한 매각 절차에 본격 돌입합니다. 오늘 서울회생법원이 JTBC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JTBC는 지난 6월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고, 그 첫 단계로 채권단 협의를 위한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거쳤습니다. 이후 여러 차례 협의 결과, 채권자 권익 보호 측면에서도 회생절차 개시가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ARS 추가 연장 신청을 하지 않았고, 회생절차 개시가 결정된 것입니다. 앞으로 JTBC는 법정 회생절차에 최대한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아울러 경영진과 임직원 모두 조속한 매각을 통해 경영을 정상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lice09@newspim.com 2026-08-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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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왜 인디애나로 갔나 [서울=뉴스핌] 서영욱 조민교 기자 = SK하이닉스가 미국 첫 반도체 생산기지로 기존 반도체 클러스터인 애리조나·텍사스가 아닌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을 택한 데는 안정적인 전력·용수와 탄탄한 제조업 인프라, 퍼듀대를 중심으로 한 연구·인재 경쟁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미국 최대 철강 생산지역이자 자동차 생산 2위 지역으로 성장하며 축적한 산업 인프라에 반도체 연구개발(R&D)과 전문인력 양성을 한곳에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인디애나주가 약 2년에 걸친 유치전에서 대규모 인센티브와 인프라 지원을 제시하면서 최종 선택을 이끌어냈다. 28일 SK하이닉스와 미국 정부 등에 따르면 인디애나주는 SK하이닉스의 미국 생산기지 유치를 위해 약 2년에 걸쳐 공을 들였다. 미국 반도체 산업이 애리조나와 텍사스 등 기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웨스트라피엣 낙점은 이례적인 선택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반도체 후발주자 인디애나…2년 유치전 끝 최종 낙점인디애나는 그동안 미국의 대표적인 반도체 생산지역으로 꼽히던 곳은 아니다. 미국 반도체 생산시설은 텍사스와 애리조나 등 기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인디애나는 반도체 산업에서는 상대적으로 후발주자지만 철강과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탄탄한 제조업 기반을 갖춘 지역이다. SK하이닉스도 처음부터 인디애나를 투자지로 낙점한 것은 아니다. 미국 내 첨단 패키징 생산거점 구축 구상이 처음 공개된 것은 2022년 7월이다. 당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과 화상 면담을 갖고 미국에 220억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150억달러를 반도체 연구개발(R&D)과 첨단 패키징·테스트 시설 등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후 SK하이닉스는 미국 내 여러 지역을 놓고 생산기지 입지를 검토했다. 인디애나는 치열한 유치 경쟁을 거쳐 최종 4개 후보지 가운데 하나로 남았고 약 2년에 걸친 경쟁 끝에 최종 투자지로 선정됐다. 나머지 후보 지역은 공개되지 않았다. 멍 치앙 전 퍼듀대 총장은 당시 유치 경쟁을 '2년에 걸친 토너먼트'에 비유하기도 했다. 여러 지역을 상대로 후보지를 좁혀가는 과정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인디애나가 결국 SK하이닉스의 미국 첫 생산기지를 따낸 것이다. ◆ 첫째는 전력·용수…제조업 기반이 반도체 경쟁력으로2년에 걸친 유치전에서 인디애나가 경쟁 지역을 제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반도체 공장을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산업 인프라가 있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착공식에서 '왜 인디애나인가'라는 질문에 충분한 전력과 용수를 첫 번째 이유로 제시했다. 대규모 전력과 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반도체 생산시설의 특성상 입지 선정에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을 갖췄다는 의미다. 이 같은 인프라는 인디애나가 오랜 기간 제조업 중심지로 성장하면서 축적됐다. 인디애나는 미국 최대 철강 생산지역이자 자동차 생산 2위 지역으로, 이번 착공식에서도 미국에서 제조업 일자리가 가장 밀집한 지역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반도체 산업에서는 후발주자지만 철강과 자동차 등 기존 제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구축된 전력·용수와 산업 인프라가 오히려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을 유치하는 기반으로 작용한 셈이다. 다만 전력과 용수만으로 인디애나의 선택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다른 후보지와 차별화한 결정적인 카드는 웨스트라피엣에 자리 잡은 퍼듀대였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승부 가른 퍼듀대…생산·R&D·인력양성 한곳에전력과 용수가 반도체 공장을 가동하기 위한 기본 조건이었다면 퍼듀대의 연구·인재 경쟁력과 인디애나주의 적극적인 지원은 다른 후보지와 차별화할 수 있었던 카드였다. 실제 SK하이닉스 공장이 들어서는 곳은 퍼듀대와 인접한 '퍼듀 리서치파크'다. 생산시설과 대학 연구시설을 가까이 두고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동시에 공장 가동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입지다. SK하이닉스도 2024년 4월 투자 계획을 공식 발표하면서 퍼듀대가 보유한 반도체 분야 전문 연구진과 인재 공급망, 지역의 연구개발(R&D) 생태계를 웨스트라피엣을 선택한 주요 이유로 꼽았다. 퍼듀대는 이번 착공식에서 스스로를 '미국의 반도체 대학(America's semiconductor university)'이라고 표현하며 인재 경쟁력을 강조했다. 퍼듀대 측은 현재 미국에서 학사·석사·박사 엔지니어를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퍼듀대 버크나노기술센터 등과 첨단 패키징과 이종집적 기술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퍼듀대와 아이비테크 커뮤니티칼리지와는 교육 프로그램과 학제간 교육과정을 마련해 현지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생산과 R&D, 인력 양성을 한 지역에서 연결하는 구조다. 미치 대니얼스 퍼듀대 총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지식을 발전시키는 것뿐 아니라 인디애나 경제의 성장과 다변화를 돕는 것도 대학의 역할"이라며 "교수진에게 연구 기회를, 졸업생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하는 것은 오늘날 대학의 중요한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SK하이닉스의 성공을 위해 전적으로 헌신할 것"이라며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피엣에 구축하는 AI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 기지 조감도 [사진=SK하이닉스] ◆ 2년 유치전 쐐기 박은 지원책…州·대학도 총력전 여기에 인디애나주는 세제 혜택부터 인프라와 인력 양성까지 묶은 대규모 지원책을 제시하며 유치전에 힘을 실었다. SK하이닉스 역시 이번 착공식에서 충분한 전력과 용수에 이어 주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인디애나를 선택한 이유로 제시했다. 인디애나주는 최대 5억5470만달러의 세금 환급을 비롯해 최대 8000만달러의 조건부 성과연계 지원, 각각 최대 300만달러의 교육훈련 및 제조준비 지원, 4500만달러 규모의 인프라 개선 지원 등을 제시했다. 퍼듀대와 퍼듀연구재단도 부지 할인 등을 포함해 약 6000만달러 상당을 지원했다. 인디애나가 최종 투자지로 결정된 이후에는 미국 연방정부도 가세했다. 미 상무부는 반도체지원법(CHIPS Act)에 따라 최대 4억5800만달러의 직접 보조금과 최대 5억달러의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마이크 브라운 인디애나 주지사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산업계와 대학, 지방·주·연방정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의 협력과 리더십이 필요했다"며 "이 모든 요소를 한데 모으는 것이 한 주를 다른 주와 차별화하는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SK하이닉스와 퍼듀대는 미국의 기술적 미래를 위한 첫 삽을 뜨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파급효과는 미국 전역으로 퍼져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8-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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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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