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일권 양산시장은 새해 업무 첫날인 2일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2019년 새해 시정구상을 밝혔다.
김 시장은 “시민행복시대를 여는 원년이 되도록 시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변화와 도약, 행복한 시민을 목표로 ▲활기찬 경제 ▲좋은 일자리 ▲친환경 시정 ▲행복한 교육 ▲투게더 복지를 핵심 시정방향으로 삼아 체계적으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양산사랑 상품권을 발행하고, 전통시장과 골목 상점가를 연계한 테마관광 추진 및 쇼핑명소 육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장 직속의 일자리위원회 설치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창업자금 지원 등도 추진키로 했다.
그는 “도시를 쾌적하게 디자인하고 안전하게 조성하는 것은 지자체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경제를 살리는 친환경 시정, 생활 속 친환경운동 확대를 강조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분야 예산을 지난해 181억원에서 316억원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업으로 스쿨존 정비, 빈 교실을 활용한 창의교실 운영, 복합문화학습관 및 남양산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등을 들었다. 문화·예술·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옛 어곡초 활용, 거리공연 지원, 시립빙상장 및 장애인체육시설 건립,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건립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복지분야와 관련해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다소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나 복지는 포기할 수 없는 정책"이라며 "맞춤형 복지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출산 및 육아 지원, 장애인·노인·결혼이민자 지원, 특히 복지사각지대 해소가 김 시장이 특히 강조하는 복지정책이다. 시의 올해 복지예산은 지난해보다 29.8% 늘어난 3468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4.4%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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