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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BNK금융그룹

기사입력 : 2018년12월18일 16:55

최종수정 : 2018년12월18일 16:55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BNK금융그룹은 18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주주가치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계열사의 조직을 개편하고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인사 명단이다.

▶BNK금융지주
◉신규 선임
-전무 서재석(그룹리스크부문), 상무 정성재(그룹경영지원부문)

◉퇴임
-부사장 오남환(BNK시스템 대표이사 내정)

▶부산은행
◉신규 선임
-상무 박경희(동부영업본부), 상무 박명철(업무지원본부), 상무 황명식(경남영업본부/울산영업본부), 상무 강문성(준법감시인)

◉승진
-부행장 안감찬(여신운영그룹장)

▶경남은행
◉신규 선임
-부행장보 최홍영(여신운영그룹장, 지주 퇴임), 상무 고영준(서부영업본부), 상무 안태홍(경영기획본부), 상무 민영남(CISO), 상무 김영원(창원영업본부), 상무 이정원(WM고객본부), 상무 예경탁(동부영업본부), 상무 김백용(여신영업본부/IB사업본부)

◉승진
-부행장보 유충렬(경영관리그룹장), 부행장보 안병택(IT본부)

▶BNK캐피탈
◉신규 선임
-부사장 신덕수(여신지원그룹장, 지주 퇴임), 이사 류희석(여신관리본부)

◉승진
-전무 김대우(경영관리그룹장), 상무 정 호(D-IT사업본부)

▶BNK투자증권
◉승진 : 전무 이봉기(부울경IB본부)

▶BNK저축은행
◉승진 : 전무 박종수(경영기획본부)

▶BNK시스템
◉승진 : 전무 나정호(IT사업본부)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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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투어 김문수 '일정중단' 상경길 [포항·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한덕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만나기 위해 대구行에 나서고 권영세 국힘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가 TK권 유세 중인 김 후보를 만나기 위해 대구로 출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박2일 일정으로 영남 투어에 나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투어 첫날인 6일 오후 '후보 일정 중단'을 선언하고 상경길에 올랐다. 앞서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 산불' 피해 현장인 영덕을 방문한데 이어 포항 죽도시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등을 방문한 후 돌연 '일정 중단'을 선언했다. 김 후보는 당초 경주 방문에 이어 대구를 찾은 예정이었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을 찾아 지지자들의 손을 맞잡고 있다.2025.05.06 nulcheon@newspim.com 김 후보의 '일정 중단' 선언은 권 비대위원장과 권 원내대표가 김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 문제를 설득키 위해 대구 방문을 결정한 직후 나왔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들에게 "두 번씩이나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당에서 당 대선 후보까지 끌어내리려고 하고 있다"며 "이럴 거면 경선을 왜 세 차례나 했나"며 국민의힘 집행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당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원을 게속 거부하고 있다"며 "기습적으로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도 소집했다. 이것은 당 지도부가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를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시도라고 생각한다"고 당 지도부를 정조준했다. 그러면서 "저는 국민의힘 후보로서 대선 승리를 위한 비전을 알리는 데 온힘을 쏟았다"며 "단일화에 대한 일관된 의지도 분명하게 보여드렸고, 지금도 단일화에 대해 한결같은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가 '후보 일정 중단'을 선언하고 상경길에 오르면서 국힘 지도부와 한 후보 간의 '대구 만남'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단일화 논의도 안개 속으로 빠져드는 형국이다. nulcheon@newspim.com 2025-05-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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