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6일 기술보증기금에서 부산수출지원정책협의회를 열고,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에스제이이㈜ 등 57개사를 올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중소기업의 수츨증진과 지원을 위해 수출실적 500만달러 미만의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고 있다.

부산지역에서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이번에 지정된 57개사를 포함해 총 149개사이며, 지정일로부터 2년간 중기부, 중진공, KOTRA 및 시중은행 등 20개 지원기관들로부터 수출지원 사업참여시 가점을 받게 된다.
수출마케팅, 수출금융 및 보증, 금리 및 환거래조건 우대 등 80개 항목에서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협의회에서는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에 이어 부산지역 수출 기업들로 구성된 부산 EXPORT CLUB 등 5개 수출클럽 대표들의 수출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글로벌 퓨처스 서부산클럽(회장 지태경, ㈜GT INC 대표)은 최근 경제상황이 좋은 일본쪽 수출이 용이할 수 있도록 수출정보나 일본 수출인증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부산 글로벌 비즈니스 클럽(회장 박성백, ㈜코노텍 대표)에서는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해외 홍보채널(바이코리아, K몰24 등)에 대한 현지 바이어의 인지도가 낮아 수출마케팅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동 사이트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건의했다.
부산지역 수출지원정책협의회에서는 이와 같이 수출클럽 대표들을 정례적으로 초청해 클럽 회원사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수출애로를 함께 풀어가고 있으며, 건의사항은 수출정책으로 연계해 실질적으로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부산시 등 각 지원기관별 ‘2018년도 수출지원사업 추진현황 및 ’2019년 계획에 대한 정보공유 및 기관간 협업사안'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종래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에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이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의 수출 지원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미중 무역 분쟁 장기화와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활로 개척에 매진하고 있는 수출중소기업들의 계속적인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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