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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김정은, 답방-비핵화 연결하면 부담 느껴 결정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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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한민국 안보의 빛과 그림자’ 토론회서 밝혀
"답방 연내 꼭 실현돼야, 비핵화 연결은 지양"
“金에 자유민주주의 체제 학습기회로 한정해야”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는 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은 연내 꼭 실현돼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김 위원장이 결단을 할 수 있도록 비핵화와 답방을 연결 짓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 전 공사는 이날 국회에서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 주최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안보의 빛과 그림자’ 토론회에서 “김 위원장 서울 답방은 그에게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학습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는 것에 한정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사진=태영호 전 공사 블로그]

일부 언론과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답방을 할 것이며, 숙소로는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이 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김 위원장의 남산 서울타워 방문 가능성도 제기된다. “서울타워에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일반 시민들의 예약을 제한한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청와대, 통일부 등 정부에서는 일단 말을 아끼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연내 답방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김 위원장의 답방과 관련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태 전 공사는 이날 토론회에서 “김 위원장 답방은 꼭 필요하지만 지나치게 환영하는 분위기가 돼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김 위원장이 답방을 한다 해도 그가 부담을 갖기 않게 비핵화와 연결 짓지는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 전 공사는 “답방을 대한민국 발전의 동력이 자유민주주의였다는 것을 김 위원장에게 보여주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서울에 오면 ‘김정은 만세’라고 외치는 것과 ‘김정은 세습통치 반대’라고 외치는 걸 동시에 볼 수 있는데, 그 것을 김 위원장이 그대로 보고 남한의 발전 동력이 서로 다른 이념을 인정하는 자유민주주의였음을 보여줘야 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태 전 공사는 이어 “답방을 비핵화와 연결해서 김 위원장에게 부담을 주지 말아야 한다”며 “그래야 김 위원장이 서울 답방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 전 공사는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서울에 온다고 해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에 평양에 가서 성대하게 환영을 받았던 것처럼 똑같이 해주려는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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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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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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