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를 담당하는 김해세무서는 28일 밀양지서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신축 청사는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1683㎡ 규모이며, 1층은 민원실, 개인팀, 신고센터로 2층은 재산법인팀, 지서장실로, 3층은 강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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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이 28일 밀양지서 청사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사진=김해무서]2018.11.28. |
준공식에는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엄용수 국회의원, 박일호 밀양시장 등 밀양지역 기관장과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은 "밀양지서 신축 청사는 밀양지역 납세자들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세행정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훈 김해세무서장은 "새로운 환경에서 더욱더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을 펼쳐 납세자분들께 신뢰받는 세무서가 되도록 전 직원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세무서 밀양지서는 지난해 2월 밀양시 내이동에 위치한 KT밀양지사에 임시청사를 두고 지난 16일까지 업무를 보다가 19일부터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