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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아울렛 매장 상품' 모바일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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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25일 5일간 ‘아울렛 블랙위크’ 진행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티몬이 롯데프리미엄을 비롯해 마리오아울렛, 하프클럽 등 유명 아울렛 쇼핑몰의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스마트폰에서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아울렛 매장을 열었다.

현재 티몬 아울렛에는 롯데아울렛 고양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하프클럽, 마리오아울렛까지 4개 아울렛이 입점했다, 구찌·발렌시아가 등 명품 편집샵을 비롯해 남성·여성 패션을 중심으로 스포츠·레저·키즈리빙 등 2500여 브랜드의 45만개 상품들을 선보인다.

티몬 모바일 아울렛 매장을 이용하면 기존 아울렛 상품 할인가에 티몬이 제공하는 쿠폰, 카드할인과 적립 등 각종 혜택을 결합, 한층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일례로, 롯데아울렛매장에서 153만5000원에 판매되는 구찌 백팩 동일제품을 티몬 아울렛에서 구매시 딜전용쿠폰 5% 할인이 적용되어 145만825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현재 티몬 아울렛은 모바일 메인 중간 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고 상품의 카테고리별 혹은 브랜드별로 탐색할 수 있다. 개별 아울렛 스토어로 들어가 쇼핑을 계속할 수도 있어 각 점포별로 상품을 둘러볼 수도 있다.

티몬은 다가오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아울렛 블랙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아울렛 인기 브랜드의 롱패딩, 핸드메이드코트, 아동화, 언더웨어 등 겨울 시즌에 꼭 필요한 상품들을 특가딜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내년 초까지 롯데아울렛의 3개 점포가 추가 오픈될 예정으로, 티몬은 오프라인 전통 유통 채널은 물론, 종합쇼핑몰까지 온오프라인 브랜드, 스포츠패션 상품의 확보를 위해 파트너사 영입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존 큐레이션딜로 확보하지 못했던 브랜드와 파트너사의 상품들을 빠르게 확보하여 고객에게 상품선택의 폭을 넓고 다양하게 제공하겠다”며 “또한, 티몬 아울렛에 입점하는 파트너 업체들은 공격적인 프로모션 지원을 통해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티몬 모바일아울렛[사진=티몬]

 

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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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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