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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핫!이슈] '히딩크의 마법' 중국대표팀 첫 승, 무역전쟁에 홍콩집값 하락세, 돈 제일 잘 버는 관광지 장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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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11월 12일~11월 16일) 동안 14억 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히딩크 감독, 중국에서도 통할까?

한국 ‘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인 거스 히딩크 감독이 중국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고 첫 국제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15일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중국 U-21 대표팀은 중국 충칭에서 열린 충칭싼샤은행컵 국제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1차전에서 태국 U-21 대표팀에 1-0으로 승리했다. 

[사진=바이두]

중국 매체 둥팡티위(東方體育)에 따르면, 히딩크 감독은 이번 시합에 앞서 2일 간에 걸쳐 국가대표팀을 소집해 단체 훈련을 진행했다.

히딩크 감독은 훈련과정을 비공개로 하면서 훈련 기간중 선수들은 물론 코치들에게도 휴대폰 사용을 불허하면서 훈련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훈련 첫날 대표팀과 함께 헬스장에서 30분간 체력훈련을 진행한 후 전술 및 팀별 대항전 훈련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 매체들은 “히딩크 감독은 훈련의 질과 효율을 중요시 한다”며  “짧은 시간내 선수들이  자신의 훈련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고 평가했다.

히딩크 감독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 내 임무는 대표팀을 이끌고 올림픽 본선에 나가는 것이다.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임무를 완수할 것이다”며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다면 중국에서 내 업무는 바로 종료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대표팀은 내년 3월 2020년 도쿄 올림픽 예선을 겸하는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 J조에 속해 말레이시아, 라오스, 필리핀과 본선행을 다툰다.

홍콩 전경 [사진=바이두]

◆무역전쟁에 홍콩 부동산 시장 조정세

글로벌 부동산 가격 상승을 주도하며 고공행진을 보였던 홍콩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경기둔화와 무역전쟁 여파에 하락 전환할 전망이다.

중국매체 21세기경제(21世紀經濟)에 따르면, 홍콩 부동산 시장은 조정에 들어가 오는 부동산 시세가 2019년 연말까지 평균 15% 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중미 무역전쟁이 한층 격화될 경우 부동산 가격이 최대 25%까지 폭락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홍콩 부동산 시장은 지속적으로 큰 폭의 가격상승세를 보이며 활황세를 보였다. 금융위기 후 홍콩 중·소형 주택의 가격은 2배 이상 뛰면서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당시 상승폭(63%)을 훌쩍 넘어섰다.  

하지만 최근 2개월간 홍콩 주택가격은 무역전쟁과 경기하강조짐에 1.4%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짙어지면서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청환핑(曾煥平) 글로벌 부동산 업체 JLL의 홍콩지사 대표는 “그동안 홍콩 부동산 시장은 중국 기업들의 지속적인 홍콩 진출 및 확장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며 “ 하지만 무역전쟁 격화와 경기 둔화에 홍콩 부동산 시장도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청대표는 그러면서 “홍콩 주택가격이 오는 2019년까지 약 15% 하락할 것이다”며 “이로써 10년 연속 상승세를 보여온 홍콩 부동산의 상승주기가 종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장가계 [사진=바이두]

 ◆ 영화아바타 배경 장가계(張家界), 중국 관광지 수입 최고

영화 '아바타'의 배경으로 널리 알려진 장가계(張家界,장자제)가 중국 관광지중 가장 많은 관광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매체 왕이(網易)에 따르면, 지난해 장가계의 관광수입은 624억위안(약 10조원)을 기록, 중국 내 19개 국가급 관광지중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장가계는 2017년 기준 연간 7336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올해 관광객 규모는 80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장가계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지난 40년간 무려 134배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화 아바타의 흥행으로 장가계의 명성은 중국은 물론 전세계로 확산됐다. 특히 장가계의 3000여개 기이한 봉우리와 대협곡에 설치된 세계 최장·최고의 유리대교는 관광객들의 탄성을 절로 자아내게 한다.

중국 내륙 후난성(湖南省)에 위치한 장가계는 1982년 중국 제 1호 국가삼림공원으로 지정됐고, 1992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됐다.

장가계 유리대교[사진=바이두]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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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결승서 플랜B 급변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로는 처음으로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낸 황대헌(강원도청)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너무 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다. 너무 소중한 메달"이라고 말했다. 황대헌은 "월드투어 시리즈를 치르면서 많은 실패와 도전을 했고, 그런 부분을 제가 많이 연구하고 공부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도 했다. 황대헌은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그는 2018 평창 대회 남자 500m 은메달을 시작으로 2022 베이징 대회에서 남자 1500m 금메달과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땄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 오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 황대헌에게 이번 올림픽은 출발부터 쉽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부상 치료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올림픽을 준비했다. 이날 결승은 9명이 함께 뛰었다. 황대헌은 "2022년 베이징 대회 때는 결승에서 10명이 뛰었다. 그리 놀라운 상황은 아니었다"며 "쇼트트랙 레이스의 흐름이 많이 바뀌어서 공부도 많이 했고, 계획했던 대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운영엔 다양한 전략이 있었다. 순간적으로 플랜B로 바꿨다"며 "자세한 내용은 제가 많이 연구한 결과라 소스를 공개할 수는 없다"며 미소를 보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02-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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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이 전한 긴박했던 순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들것에 실려 나가면 그대로 끝이었어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세화여고)이 가장 아찔했던 순간을 돌아봤다. 최가온. [사진=대한체육회] 최가온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날 결선 1차 시기를 떠올렸다. 그는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결선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지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의료진이 내려와 상태를 확인했고, 들것이 대기한 긴박한 상황이었다. 최가온은 "들것에 실려 나가면 병원으로 가야 했고, 그러면 대회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포기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 다음 선수가 기다리고 있어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잠시만 시간을 달라고 하고 발가락부터 힘을 주며 움직이려 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걸을 수는 있었지만 코치는 기권을 권유했다. 최가온은 "나는 무조건 뛰겠다고 했지만 코치님은 걸을 수 없는 상태로 보셨다"며 "이를 악물고 계속 걸어보려 했고, 다리 상태가 조금씩 나아져 2차 시기 직전 기권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1차 시기에서 넘어지자 의료진이 달려와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2026.02.13 zangpabo@newspim.com 1, 2차 시기 연속 실수로 벼랑 끝에 몰렸지만 3차 시기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최가온은 "긴장감이 오히려 사라졌다. 기술 생각만 하면서 출발했다. 내 연기를 완성하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리고 900도와 720도 회전을 안정적으로 연결하며 90.25점을 받아 극적인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은메달을 차지한 교포 선수 클로이 김(미국)과 관계도 화제가 됐다. 최가온은 "클로이 언니가 안아줬는데 정말 행복했다. 그 순간 '내가 언니를 넘어섰구나' 하는 감정이 몰려왔고 눈물이 터졌다"고 했다. 이어 "경기 전에는 언니가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이 복잡했다. 존경하는 선수라 기쁨과 서운함이 동시에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부상 직후 재도전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을까. 그는 "어릴 때부터 겁이 없었다. 언니, 오빠들과 함께 타며 자연스럽게 생긴 승부욕이 두려움을 이겨낸 것 같다"며 웃었다. [리비뇨=로이터뉴스핌]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 선수가 지난 12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태극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6.02.13 photo@newspim.com 많은 눈이 내린 경기 환경에 대해서도 담담했다. "첫 엑스게임 때 눈이 정말 많이 왔는데 그때에 비하면 괜찮았다. 경기장에 들어갔을 때 함박눈이 내려 오히려 예쁘다고 느꼈다. 시상대에서도 눈이 내려 클로이 언니와 '이렇게 눈이 내리니 좋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몸 상태는 완전하지 않았다. 그는 "무릎이 아주 아팠지만 많이 좋아졌다"며 "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중 다친 왼쪽 손목은 귀국 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드리지는 못했다. 기술 완성도를 더 높이고 긴장감을 다스리는 법도 보완하고 싶다"며 "먼 미래보다 당장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선수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최가온. [사진=올댓스포츠] 가족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최가온은 "아버지가 내가 어릴 때 일을 그만두고 이 길을 함께 걸었다.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해줘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 귀국 후 계획을 묻자 "할머니가 해주는 밥을 먹고 싶다. 친구들과는 파자마 파티를 하기로 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금메달과 함께 포상금과 고급 시계를 받게 된 데 대해서는 "과분한 것들을 받게 돼 영광이다. 시계는 잘 차겠다"고 말했다. 스노보드 꿈나무들에게는 "하프파이프는 즐기면서 타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다치지 말고 즐기면서 탔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들것 앞에서 멈추지 않았던 17세의 선택은 결국 한국 설상 종목의 새 역사가 됐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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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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