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KBS '뮤직뱅크', 14번째 월드투어 내년 1월 홍콩서 개최…MC 박보검 확정

기사입력 : 2018년11월09일 16:56

최종수정 : 2018년11월09일 16:56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KBS2TV '뮤직뱅크'가 홍콩에서 14번째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국내 최정상 한류가수들과 MC 박보검이 함께한다.

'뮤직뱅크'(연출 이정규) 제작진은 9일 14번째 월드투어로 내년 1월19일 '뮤직뱅크 인 홍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직뱅크'는 지난 2012년 월드투어 당시 홍콩을 찾아 K-POP의 독보적 매력을 발산했고,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를 가득 채우며 전율을 선사한 바 있다.

[사진=KBS]

'뮤직뱅크' 측은 "오는 2019년 1월19일에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뮤직뱅크 인 홍콩'이 개최된다. 뮤직뱅크의 14번째 월드투어로, 싱가포르, 자카르타, 칠레, 베를린 월드투어에 이어 박보검이 MC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뮤직뱅크 인 홍콩'의 출연진 라인업에는 최정상 한류 가수가 모두 포함됐다. 글로벌 걸그룹 트와이스를 시작으로 독보적 파워보컬 에일리, 실력파 밴드 FT아일랜드, 글로벌 대세돌 몬스타엑스, 압도적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세븐틴, 카리스마 보이그룹 뉴이스트W까지 세계로 뻗어가는 한류의 위엄을 증명할 쟁쟁한 가수들이 출격한다.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한국을 대표 아티스트들의 뮤직 페스티벌 일환으로 기획, KBS WORLD를 통해 전세계 117개국으로 방송되는 문화 교류 콘서트다. 2011년 '뮤직뱅크 인 재팬'을 시작으로 프랑스, 홍콩, 칠레, 인도네시아, 터키,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 싱가포르, 베를린 등 세계 곳곳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해왔다.

박보검이 MC로 서는 '뮤직뱅크 인 홍콩'은 오는 2019년 1월 19일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진행되고 공연 실황은 향후 KBS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석우 대표, 두나무 떠난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후임 후보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이 대표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두나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개인적인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물러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사진)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2025.02.20 leemario@newspim.com 이 대표는 사임 후 회사에 고문으로 남을 계획이다. 그는 "사임 이후에도 회사에 고문으로 남아 두나무를 위해 일할 계획이다. 새로운 대표이사와 달라질 두나무를 계속해서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후임 대표이사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경석 대표는 1976년생 충남 공주 출신으로 송치형 두나무 회장과 고향이 같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시험과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앤장 변호사로 근무했다. 지난 2021년부터 무신사 이사회 내 감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의류 제조업체 팬코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최영주 팬코 회장의 사위기도 하다. 이번에 사임한 이 대표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로 근무하다 한국IBM, NHN 경영담당 이사를 거쳐 지난 2011년 카카오에 합류해 대표를 맡았다. 이후 지난 2017년 두나무 대표이사로 선임돼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 연임에 성공해 8년간 두나무 대표직을 맡았다. jane94@newspim.com 2025-05-29 14:19
사진
해군 초계기 추락…탑승 4명 사망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 (P-3C)가 추락했다. 이륙한지 6분 만이다. 탑승자 4명 전원은 주검으로 발견됐다. 시신이 수습된 4명의 정확한 신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북소방당국과 해군 당국이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추락한 해군 해상 초계기 (P-3C)의 화재 진화와 함께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2025.05.29 nulcheon@newspim.com 탑승 승무원은 장교(조종사·부조종사) 2명, 부사관(전술승무원) 2명 등 4명이다. 또 정확한 추락 원인도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초계기는 이날 오후 1시 43분쯤 훈련 차 포항기지에서 이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나자 경북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인력 40명, 장비 17대를 급파해 사고 비행기에 붙은 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했다. 또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상황과 민간인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사고 초계기는 훈련 중이어서 미사일 등 무기는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해상초계기는 포항 기지에서 이착륙 훈련을 하고 있었다"며 "추락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해군은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원인 등 조사에 들어갔다. 잠수함을 잡는 대잠 해상 초계 임무와 작전을 하는 P-3C는 한국 해군이 1995년부터 도입했다. 현재 16대를 운용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025-05-29 20:4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