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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考试院成安全隐患“重灾区” 一考试院失火致7人死亡

기사입력 : 2018년11월09일 10:54

최종수정 : 2018년11월09일 11:18

位于韩国首尔钟路区的考试院9日凌晨发生大火,造成至少7人死亡,11人受伤。据悉,死伤者多为日工。消防部门表示,由于着火点在考试院入口处,给住户逃生带来很大困难,因此伤亡人数可能持续增加。

【图片=网络】

据消防部门9日消息,截至记者发稿时,国一考试院(音)大火已造成7人死亡,11人受伤。

考试院位于首尔市钟路区观水洞,据报警市民称,大火是在该建筑3层考试院入口附近开始蔓延。

钟路消防署负责人向媒体表示,由于火点在位于考试院入口,因此多数住户被困。

死者中,6人为考试院住户。由于此地未安装自动洒水系统,因此导致火势进一步扩大。

失火建筑由地下一层和地上三层组成。其中,地上二楼和三楼属于考试院。建筑安装了自动警报系统、救生缓降机并设有应急出口,但目前尚无法掌握火灾发生时自动警报系统是否启动。但肯定的是,住户并未使用救生缓降机。

据悉,居住在该考试院的住户大多为日工,由于火灾发生在凌晨,住户均处于睡眠状态,这也是造成重大人员伤亡的另一主因。

韩国考试院是一种格局较小的居住房间,内设一张单人床、书桌和书柜,价格根据等级和设施的多少划分。价位较低的房间一般没有窗户或窗户朝走廊方向,没有独立卫生间,内有换气扇、中央空调或者电风扇。价位较高的房间有独立卫生间、浴室、空调和电视。

由于韩国部分大学不提供宿舍或很难申请到宿舍,因此部分当地大学生及刚来韩国留学,且语言不熟练的留学生会选择居住于此。但近年来,由于考试院价格相对低廉,也受到众多工人们的欢迎。

因考试院居住条件较差,没有可靠的安全措施,导致这里成为引发安全事故的“重灾区”。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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