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MBC '공복자들', 정규편성 확정…내달 초부터 매주 금요일 밤 방송

기사입력 : 2018년11월07일 14:30

최종수정 : 2018년11월07일 14:30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노홍철의 신규 예능 MBC '공복자들'이 호평 속에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 확정됐다.

'공복자들'(연출 김선영) 측은 7일 "10부작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의 후속으로 12월 초 금요일 밤 8시 50분 정규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3부작 파일럿으로 방송된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었다. '건강관리', '다이어트', '미식의 끝을 보고 싶다'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체험했다.

[사진=MBC]

특히 노홍철은 '공복자들'을 통해 공개하지 않았던 최근의 일상을 공개했고, 노홍철을 비롯해 유민상이 '공복자들'의 24시간 자율 공복 후 작지만 큰 실천을 통해 각자 몸무게 감량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부부공복자 미쓰라-권다현은 사랑이 샘 솟는 신혼생활을 공개함과 동시에 권다현의 독특한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면서 정규 편성 요청이 쏟아졌다.

'공복자들' 측은 "파일럿 때 보내주신 관심에 너무나 감사드린다. 시청자 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금 더 새롭고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으로 금요일 밤에 찾아 뵙겠다.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 하루 세 끼 식사가 당연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1일1식, 24시간 공복 등 '현대판 건강 이슈'를 다루는 '공복자들'은 오는 12월 초부터 매주 금요일 밤 8시50분 방송된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