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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에리야 쭈타누깐, 올해의 선수에 이어 상금왕도 확정

기사입력 : 2018년11월05일 16:39

최종수정 : 2018년11월05일 16:39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쭈타누깐이 올해의 선수에 이어 상금왕을 확정했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지난 4일 일본 시가현 오츠에서 열린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공동19위를 차지했다. 쭈타누깐은 시즌 상금 247만5880달러를 획득,남은 2개 대회 결과에 관계없이 올해 상금1위를 굳혔다.

남은 2개 대회 우승상금은 81만5000달러다. 현재 상금2위 이민지(호주교포)는 153만8391달러를 기록, 쭈타누깐과 90만달러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쭈타누깐은 올해 10위 안에 15차례 들어 ‘최다 톱10’ 1위도 차지했다. 최다 톱10 선수는 보너스 10만달러를 받는다.

에리야 쭈타누깐이 올해의 선수에 이어 상금왕을 확정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그는 평균 타수에서도 69.398타를 기록, 69.596타의 고진영(23)을 제치고 1위를 질주중이다.

한해에 올해의 선수, 상금, 평균 타수 부문을 석권한 선수는 2008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2011년 쩡야니(대만), 2014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이다.  

토토 재팬 클래식 우승은 19세 하타오카가 차지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 트로피를 든 하타오카는 올해 6월 아칸소 챔피언십에 이어 LPGA 투어 통산 2승째를 수확했다. 하타오카는 2016년 일본여자오픈에서 최초의 아마추어 우승과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선수다.

이 대회서 고진영과 이지희는 공동5위, 양희영은 7위에 자리했다.

 

[동영상= LPGA]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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