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겨울캠핑의 매력②] 겨울캠핑 즐기려면 '이것'...필수품은

기사입력 : 2018년11월11일 06:26

최종수정 : 2018년11월11일 07:26

아이더, 초보도 5분 만에 설치할 수 있는 원터치형 텐트 내놔
마모트, 혹한기 겨울캠핑 필수품인 구스 침낭 선보여
사계절 캠핑 필수용품인 캠핑 매트와 테이블 세트도 소개

[서울=뉴스핌] 오찬미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와 블랙야크, 마모트가 일상 속 간편한 캠핑을 준비하는 캠핑족을 위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캠핑용품 컬렉션을 내놨다. 11월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 대비한 방풍용품과 휴대하기 편리한 캠핑용품들을 소개한다.

◆ 캠핑 초보도 5분 만에 설치하는 원터치형 텐트

아이더 ‘2018 카티즈 2in1 텐트’는 원터치 방식으로 설치하거나 해체할 수 있어 캠핑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텐트와 그늘막이 함께 구성돼 직사광선을 이중으로 막아주며, 그늘막만 사용하도록 분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3, 4인용으로 친구와 연인은 물론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에도 적당하다.
블랙야크 '18커니스2 텐트'도 X자 폴을 사용해 입문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이다. 1, 2인용으로 산행을 즐기면서 가벼운 캠핑을 좋아하는 백패커에게 제격이다. 사계절용으로 천장에 통기구가 있어 공기 순환에 효과적이며 개방감이 탁월하다.

블랙야크 '18커니스2' 텐트, 아이더 '카티즈 2in1' 텐트 노랑 [자료=각 사]

◆ 겨울캠핑 필수품인 침낭

마모트는 겨울캠핑의 필수품인 침낭을 선보였다. 한겨울 혹한기 캠핑 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퍼텍스 쉴드(PERTEX SHIELD) 원단을 사용한 ‘CWM멤브레인 침낭’은 방수 및 발수, 땀 배출 기능이 뛰어나다. 마모트만의 공간형성기술로 온도 손실 및 다운 뭉침 현상을 최소화했다. 발공간 입체패턴 설계가 적용돼 취침 시 편안한 자세로 누울 수 있다. 찢어짐 방지 원단(RIPSTOP)을 사용해 원단 손상도 방지했다.
마모트 ‘리듐 침낭’은 혹한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구스다운 침낭이다. 퍼텍스 쉴드 원단을 적용해 견고하고 가벼운 게 특징이다. 초경량 원단을 적용해 아주 작게 압축이 가능하다. 역시 발공간 입체패턴 설계를 적용해 취침 시 편안한 자세로 누울 수 있다. 충전재가 땀이나 비에 젖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 원단을 사용했다. 무게는 1176g.

마모트 CWM멤브레인 침낭 빨강, 마모트 리듐 침낭 주황, 블랙야크 히말라야 에어매트 [자료=각 사]

◆ 방수 기능 갖춘 ‘캠핑 매트’와 휴대성 높인 ‘테이블&체어 세트’

블랙야크는 풋펌프 방식으로 간편하게 공기를 주입할 수 있는 ‘히말라야 에어매트’를 선보였다. 9cm 높이의 에어매트로 지면 냉기를 차단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가볍고 작은 부피로 수납할 수도 있다.
아이더 ‘2018 캠핑 매트’는 매트 뒷면 코팅을 적용해 방수 기능을 높였다. 두께가 도톰해서 야외에서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함께 구성된 패키지백은 수납이 넉넉해 백팩이나 멀티백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이더는 캠핑용 의자 2개와 테이블 1개로 구성된 ‘테이블&체어 세트’도 선보였다. 패키지백을 펼쳐 고정시키면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의자 조립 방법도 간단하다. 휴대가 간편해 캠핑은 물론 가벼운 소풍을 즐길 때 편리하다.

 

ohnew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선후보 김문수 56.53% 득표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가 3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당직자들과 손을 들며 인사하고 있다. 2025.05.03 photo@newspim.com   2025-05-03 17:28
사진
李 파기환송심 서울고법 재판장은?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서울고법에 돌려보낸 지 하루 만에 이 후보의 파기환송심을 맡을 재판부와 첫 공판기일이 정해졌다. 서울고법은 2일 오후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을 형사7부(재판장 이재권)에 배당했다. 또 이날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소환장 및 기일통지 발송에 이어, 집행관 송달을 촉탁했다. 집행관 송달은 우편송달이 되지 않을 때 진행하는 특별송달이다.  서울고법의 선거사건 전담 재판부는 형사2부, 6부, 7부 3곳인데 이 후보의 기존 항소심 재판부인 형사6부는 배당 대상에서 제외됐고 6부의 대리 재판부인 형사7부에 배당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노총과의 정책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대법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파기 환송했다. 2025.05.01 yooksa@newspim.com ◆ 이재권 재판장, '민주당 돈봉투' 등 사건 맡아 해당 재판부는 '민주당 돈봉투' 사건으로 기소된 이성만 전 의원과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전 보좌관 박용수 씨 사건을 심리하고 있다. 이밖에 폐수 불법 배출 혐의를 받는 HD현대오일뱅크 사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 관련 허위 면담보고서 작성 혐의를 받는 이규원 조국혁신당 전략위원장(전 부부장 검사) 사건도 맡고 있다. 해당 재판부는 이재권(사법연수원 23기) 부장판사와 박주영(33기)·송미경(35기) 고법판사로 구성됐다. 재판장은 이 부장판사가, 주심은 송 고법판사가 맡는다. 이 부장판사는 제주 서귀포 출신으로 제주제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했다. 1997년 서울중앙지법 판사로 임관한 뒤 서울행정법원 판사, 제주지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 등을 거쳐 지난해 2월부터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근무하고 있다. 특히 이 부장판사는 2005년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심의관, 2006년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 판사, 2021~2024년 사법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용훈·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임 당시인 2010년~2012년에는 대법원장 비서실 판사로도 근무했다. 박 고법판사는 서울과학고등학교와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서울중앙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서부지법 판사, 수원지법 판사, 부산지법 부장판사, 의정부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했고 올해 2월 서울고법에 부임했다. 송 고법판사는 부산서여자고등학교와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 법학과 석사과정을 거쳐 2006년 서울중앙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남부지법 판사, 부산지법 판사, 인천지법 판사 등을 거쳐 2022년 2월부터 서울고법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명수 대법원장 시절인 2019년~2022년에는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노총과의 정책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대법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파기 환송했다. 2025.05.01 yooksa@newspim.com ◆ 첫 파기환송심 15일...李 불복 뒤 재상고 가능성 커 파기환송심 첫 공판기일은 오는 15일 오후 2시로 지정됐다. 이날 사건이 배당된 지 약 한 시간 만에 재판부가 기일을 지정하면서 이 후보 사건은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파기환송심 선고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후보가 이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할 것으로 보여 오는 6월 3일 대선 전 최종 판결이 나오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대법 전합은 전날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환송했다. 재판부는 이 후보가 대장동 개발사업의 핵심 실무자였던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골프를 쳤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진이 조작됐다'는 취지로 한 발언,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토부의 압박 내지는 협박이 있었다고 한 발언이 선거인의 정확한 판단을 그르칠 정도에 해당해 허위사실공표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김씨를 하위직이라서 몰랐다는 발언과 함께 골프 발언을 듣는 일반 선거인으로서는 출장은 같이 갔지만 함께 간 해외줄장 기간에 골프를 치지는 않았다는 의미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며 "그런데 피고인은 김씨 등과 함께 간 출장 기간에 골프를 친 것이 사실이므로 이 발언은교유행위에 관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또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토부가 이 사건 의무조항을 들어 용도지역 변경을 압박했다'는 취지의 발언과 '국토부가 이 사건 의무조항에 따르지 않으면 직무유기를 문제 삼겠다고 협박했다'는 취지의 발언은 사실의 공표이지 단순히 과장된 표현이거나 추상적인 의견 표명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대법원 판결은 기속력이 있기 때문에 파기환송심은 이를 뒤집을 만한 중대한 증거가 새롭게 제시되지 않는 이상 대법원 판결 취지에 따라 이 후보에 대한 추가 양형 심리를 거쳐 유죄를 선고하게 된다. 이 후보의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1심은 의원직 상실형인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다.  shl22@newspim.com 2025-05-02 18:5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