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리터 터보 엔진 장착...1964만원부터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현대자동차가 1.6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한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1일 판매한다.
현대차가 이날 내놓은 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kgf·m, 복합연비 12.0km/ℓ(7DCT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현대차 관계자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 다양한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 및 편의사양 등을 갖췄다”고 아반떼 스포츠의 경쟁력에 대해 설명했다.
더 뉴 아반떼 스포츠의 디자인은 기본 모델인 ‘더 뉴 아반떼’ 보다 한층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또 이전 모델인 ‘아반떼(AD) 스포츠’ 보다 50mm 길어진 전장과 기본 모델인 ‘더 뉴 아반떼’ 보다 5mm 낮아진 전고로 스포츠의 날렵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더 뉴 아반떼 스포츠의 가격은 ▲MT 트림이 1,964만원 ▲7DCT 트림이 2,217만원 ▲프리미엄 트림이 2,36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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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반떼 스포츠 실내.[사진=현대자동차] |
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