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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10/31(수)

기사입력 : 2018년10월31일 07:51

최종수정 : 2018년11월05일 08:18

- BOJ, 대규모 양적완화 유지 전망...31일까지 금융정책결정회의/지지
大規模緩和策を維持へ=日銀政策決定会合

- TPP11, 12월 30일 발효...6개국이 국내 절차 완료/닛케이
TPP11、12月30日発効へ 6カ国が国内手続き終了

- 홋카이도 작은 섬들 바다에 잠겨 사라질 가능성...日정부 영해 축소 우려/아사히
海に消えてしまった? 北海道の小島、領海狭まる恐れ

- 조선학교를 제외한 교육무상화, 2심에서도 '적법'/아사히
朝鮮学校を除外、二審でも「適法」 無償化、東京高裁判決

- 한국 대법원, 日기업에 강제징용 배상 명령...아베 총리 "있을 수 없는 일"/아사히
元徴用工への賠償、命令 韓国最高裁、日本企業に 安倍首相「あり得ない」

- '징용공' 배상명령, 항의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아/산케이
「徴用工」賠償命令 抗議だけでは済まされぬ

- 헤노코 미군 기지 이전, 연내에도 토사 투입...오키나와현의 승인철회를 국가가 효력정지/아사히
辺野古、年内にも土砂投入 沖縄県の承認撤回、国が効力停止

- 한국, 위안부재단 해산하기로...'기능정지'를 일본에 전달/아사히
韓国、慰安婦財団解散へ 「機能停止」日本に伝達

- 금융소득은 증세연기...정부·여당, 주가에 영향고려/아사히
金融所得、増税見送りへ 政府・与党、株価への影響考慮

- 오사카 만국박람회 유치, 도쿄올림픽 뒤를 노린다/아사히
大阪誘致、五輪後にらむ

- 상하이, 강해지는 '감시망'...다음달 박람회에 카메라 1만기 배치/아사히
上海、強まる「監視網」 カメラ1万基配備 来月博覧会

- 만화 '해적판' 불법열람사이트 차단 법제화, 의견대립 계속/마이니치
海賊版規制 ブロッキング法制化 意見対立、まとめ断念

- 입국관리법 11월 2일 각료회의결정하기로...외국인 노동자 수용안/도쿄신문
入管法11月2日閣議決定へ 外国人労働者受け入れ案

- 일본인, 영국 공항 입국시 자동화 게이트 이용...한국은 포함 안돼/지지
英、日本人の入国容易に=空港の自動化ゲート対象拡大

- 파나소닉, 자율주행 EV 공개...다양한 용도로 이용 가능/지지
パナソニック、自動運転EV公開=移動式診療所など多用途提案

- 일본, 인도와 역대급 통화스왑 체결...중국 의식했나/닛케이
蜜月演出、中国を意識 日インド最大の通貨スワップ

- 샤프, 7분기 만에 매출 감소...중국시장 TV 판매 부진/닛케이
シャープ、7四半期ぶり減収 7~9月、純利益は7%増

- 닌텐도, 스위치 호조에 힘입어 2년 연속 매출-이익 모두 증가/요미우리
任天堂「スイッチ」好調…2年連続の増収増益に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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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30.1%…부정평가 66.7% '경고등' [서울=뉴스핌] 김종원 전문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1%가 나왔다. 지난 2주 전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 38.1%보다 8%포인트가 빠졌다. 반면 부정 지지율은 66.7%로 2주 전 59.3%보다 7.4%포인트가 오른 70%에 육박했다. 정부·여당의 4·10 22대 총선 참패에 따른 국정 심판 여파가 아직도 전 연령과 전국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 10명 중 7명 가까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거센 상황에서 취임 2년을 맞는 윤 대통령의 국정 동력 확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이번 정례 여론조사는 뉴스핌 의뢰로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전국 만 18살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4·10 총선 민의에 따른 윤 대통령과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의 지난 29일 첫 영수회담 결과는 아직 민심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아 좀 더 여론의 추이를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례 조사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 15.2%, '잘하고 있는 편' 14.9%로 국정 긍정 평가는 30.1%였다. 4·10 총선 직후 2주 전인 지난 4월 15·16일 뉴스핌 정기조사 때 긍정평가 38.1%보다 8%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지지율이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에서 30%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사실상 국정 장악과 국정 운영 동력 확보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부정평가는 '매우 잘 못하고 있다' 57.2%, '잘 못하는 편' 9.5%로 국민 10명 중 7명에 가까운 66.7%였다. 지난 2주 전 조사 59.3%보다 7.4%포인트가 많아졌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부정 격차는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서 21.2%포인트에서 36.6%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에서 부정평가가 79.2%로 가장 높았다. 40대 77.4%, 50대 70.4%로 30·40·50세대 10명 7명이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70대 이상에서만 부정 41.0%, 긍정 48.0%로 긍정 평가가 조금 앞섰다. 지역별로는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의 전통 지지층인 대구경북(TK)에서도 긍정 40.9%, 부정 54.4%로 부정 수치가 10%포인트를 훌쩍 넘어섰다.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긍정 35.5%, 부정 61.6%로 긍·부정 격차가 절반 가까이 됐다. 광주전남전북 호남에서는 부정 80.9%, 긍정 16.5%로 10명 중 8명이 부정적이었다. 정당별 지지층에서도 지지층이 없는 무당층의 69.1%가 부정, 긍정 27.9%로 10명 중 7명 가까이가 부정적 평가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이유에 대해 "지난달 29일 이재명 야당 대표와 취임 후 700여 일 만에 첫 영수회담을 했지만 국론 분열과 민생 위기를 타개할 뚜렷한 해법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오히려 4·10 총선 참패 이후 단행한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찐윤' 인사를 임명하는 등 윤 대통령의 변하지 않는 일방적·독선적 국정운영 스타일과 함께 답이 보이지 않는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한 국민 피로감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민생 경제 불안감 등 여론이 악화되면서 지지층 마저 대거 이탈하며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추락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가상번호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에 표본 오차 ±3.1%포인트,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jw8619@newspim.com 2024-05-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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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22대 첫 법안은 25만원 지원금"…최상목 "타깃 지원 효과적"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22대 국회가 열리면 가장 먼저 발의할 법안으로 국민 1명당 25만원을 주는 법안을 꼽은 가운데 정부는 타깃 지원이 효과적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박찬대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6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가장 먼저 발의할 법안에 대한 질문을 받자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법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4.10 총선 공약으로 국민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을 제시했다. 소요 재원은 약 13조원으로 추계된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2일 원내대표 경선 정견 발표에서 민생회복지원금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확보를 위해 여당과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예고했다. 정부는 전국민에게 민생회복지원금을 주는 방안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정부는 어려움을 겪는 서민층을 대상으로 타깃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나라 곳간을 책임지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4일(현지시간) 오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차 조지아 트빌리시를 방문 중에 한국 기자단과 만나 "우리 경제 여건이나 재정 지속가능성을 볼 때 전 국민에게 현금을 준다거나 추경보다는 조금 더 특정해서 사회적 약자나 민생 어려움을 타깃해서 지원하는 게 효과적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22대 국회 임기는 오는 5월30일 시작된다. 국회 본회의장 [사진=뉴스핌DB]   ace@newspim.com 2024-05-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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