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박상연 기자 = 대한민국 관광1번지를 대표하는 단양군 향토음식점 장다리식당 이옥자 대표가 (사)국민성공시대가 주최한 2018년 4차 산업 신지식인대상을 수상했다.
신지식인대상은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기관·단체·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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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다리식당 이옥자 대표(우측)[사진=단양군] |
장다리식당 이 대표는 음식문화 연구와 사회봉사,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장다리식당은 단양 특산품인 마늘을 주재료로 한 다채로운 음식을 제공해 전국에 이름나 있으며, 하루 소비되는 마늘 양이 수십kg에 달할 정도다.
2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를 하는 것은 물론 헌신적인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는 단양 중·고등학교와 장학회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년 결식아동 돕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불우이웃 돕기, 요양시설 식사 대접 등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또 지역 비인기·인기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한국육상·배구·탁구연맹 등에 매년 발전기금을 내놓고 있다.
이옥자 대표는 "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큰 상을 받게 돼 영예롭고 기쁘다"며 “음식문화 연구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p203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