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최경주 5개월만의 복귀·황인춘 2연패 도전 (KPGA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기사입력 : 2018년10월23일 07:45

최종수정 : 2018년10월23일 07:45

25일부터 나흘간 경남 김해서 개막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최경주가 5개월만에 복귀승, ‘디펜딩 챔피언’ 황인춘은 2연속 우승을 노린다.

2018 시즌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 25일부터 나흘간 경상남도 김해시 정산 컨트리클럽(파72/7300야드)에서 열린다.

관전 포인트는 최경주의 복귀와 황인춘의 타이틀 수성이다.
최경주는 갑상선 종양 수술 제거후 3주 전부터 다시 골프채를 잡았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대회에서의 5개월만의 ‘필드 복귀전’이다.

최경주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대회서 5개월만에 복귀한다. [사진= KPGA]
지난해 우승자 황인춘은 2연패에 도전한다. [사진= KPGA]


최경주는 2011년과 2012년 대회 우승을 포함 2013년 대회 공동 21위, 2014년 대회 공동 4위, 2016년 대회 7위, 2017년 대회 공동 28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황인춘은 지난해 연장 접전 끝에 7년만에 KPGA 코리안투어 우승을 달성, 통산 5승째를 써냈다.
 
황인춘은 “사실 은퇴전까지 1승만 더 하고 싶었다. 하지만 우승후 욕심이 더 생겼다. 타이틀 방어와 시즌 첫 승에 성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2011년과 2012년 최경주가 정상에 올랐다. 2013년에는 강성훈(31.CJ대한통운), 2014년에는 박상현(35·동아제약), 2016년에는 주흥철(37), 지난해에는 황인춘(44)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016년 대회 우승자 주흥철도 두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주흥철은 2016년 대회 우승 직후 우승 상금 일부를 소아 심장병 환우들을 위해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외과에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KPGA 코리안투어 챔피언들의 불꽃 접전도 펼쳐진다.
2018년 KPGA 코리안투어 챔피언 12명중 10명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데뷔 첫승을 거둔 전가람(23)을 필두로 SK 텔레콤오픈 우승컵을 품에 안은 권성열(32·코웰),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이태희(34·OK저축은행)가 출전한다.

여기에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맹동섭,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 우승을 거머쥔 최민철,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문도엽, NS홈쇼핑 북오픈에서 우승을 신고한 ‘루키’ 고석완(24),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서 우승한 김태훈(33),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챔피언 김태우(25·미디어윌그룹) 등도 총출동한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사진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21일부터 처방 가능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국릴리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14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릴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도매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마운자로의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빠르면 21일부터 각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로고=마운자로] 다만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각 기관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한국릴리 측은 "마운자로를 필요로 하는 국내 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 분들께 치료제를 가장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2025-08-14 14: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