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FOMC 의사록 매파 기조에 세계증시↓ vs 달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FOMC 의사록 발표 후 미 국채 수익률과 달러 상승 vs 뉴욕증시 하락
아시아증시 하락...중국 본토 증시 급락
FOMC 의사록, 금리인상에 한 목소리
미 환율보고서, 중국 환율조작국 미지정
전날 급락한 유가 80달러 밑에서 약보합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9월 의사록이 전형적인 매파 기조를 보임에 따라 18일 미달러가 1주 만에 고점을 기록한 반면 세계증시 반등세는 발목을 잡혔다.

특히 중국 증시가 크게 흔들리며 본토 증시 기준지수가 4년 만에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중국 위안화는 2개월 만에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

하지만 유럽증시는 아시아증시의 부진한 양상을 떨쳐내고 소폭 오르고 있다. 범유럽지수는 0.4% 가량 상승 중이다.

지난 9월 25~26일(현지시간) 개최된 FOMC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의 모든 정책위원이 지난달 금리인상에 찬성했으며 향후 금리인상을 지속하는 방침에 대해서도 대체적으로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미 국채 수익률 상승 전망이 더욱 강화됐다.

영국 인베스트먼트쿼럼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피터 로우만은 “기업 어닝이 놀라울 정도로 강하지만, 전 세계 부채가 급증한 가운데 미국이 긴축 사이클에 확실히 들어서고 있어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무역전쟁 우려마저 겹쳐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에서 등을 돌리고 현금과 단기 채권에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시장조사 업체 리피니티브의 I/B/E/S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분기 S&P500 상장 기업들의 순익은 평균 21.8%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외환시장에서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가 3거래일 연속 오르며, 신흥시장에 하방 압력을 주고 있다.

라보뱅크 애널리스트들은 “신흥시장과 증시는 미국 금리가 계속 오를 것이란 전망을 확인시켜주는 소식이 나올 때마다 흔들린다”고 전했다.

전날 0.65% 하락한 유로/달러는 보합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주 간 유로는 달러 대비 3% 가까이 하락했다.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 발표에 대부분 통화는 큰 변동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미 재무부는 반기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았다. 재무부는 최근 중국 위안화 절하로 중국의 대미 무역적자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지만, 중국 당국이 위안화 가치에 직접 개입한 경우는 많지 않다고 밝혔다.

RBC캐피탈마켓츠의 아시아 담당 외환전략가인 수 트린은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는 않았지만, 중국 정부의 외환시장 관행에 대한 비난의 강도는 높였다”고 평가했다.

미 1달러당 중국 위안화 환율 18일 추이 [자료=블룸버그 통신]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와 EU 정상들 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를 둘러싼 새로운 진전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메이 총리가 브렉시트 후 전환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에 열린 입장을 보여 파운드는 반등하고 있다.

미국 원유재고가 4주 연속 증가해 공급이 풍부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해,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 간 긴장 및 이란산 원유 수출 감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는 배럴당 80달러 밑으로 하락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가격 18일 추이 [자료=블룸버그 통신]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