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 19일 개관

기사입력 : 2018년10월17일 09:36

최종수정 : 2018년10월17일 09:36

동해 최초 수익형 투자상품..청약통장 필요 없어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동해시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수익형 투자상품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가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오피스텔형 레지던스(생활숙박시설)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는 오는 19일부터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 투시도 [사진=파인건설]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는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파인건설이 시공한다.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939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4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1~55㎡, 총 313실 규모다.

또한 전실 소형면적(전용면적 21~55㎡)이며 원룸, 1.5룸, 투룸으로 구성돼 있다. 복층, 테라스와 같은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전기쿡탑,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비데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층별로 월임대, 위탁운영으로 상품을 구분해 계약자들의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최상층에는 피트니스(헬스장)가 마련돼 바다를 보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고 골프연습장, 옥상정원, 코인빨래방과 같은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섰다.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가 들어서는 천곡동은 지역 내 주거선호도가 높은 도심권에 속한다. 이마트, 롯데시네마와 같은 문화생활시설까지 걸어서 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동해시청, 경찰서, 우체국, 은행과 같은 관공서가 가까우며 단지 바로 앞에는 한섬해수욕장이 있어서 대부분 실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는 개별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하고 장기간 거주도 할 수 있다. 또한 거주지, 청약통장 여부, 보유주택 수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9일부터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824-1번지에서 개관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는 동해시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수익형 투자상품"이라며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생활숙박시설 형태로 공급돼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