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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采访】限韩令解除后的首个国庆节 韩免税店能笑到最后吗

기사입력 : 2018년10월05일 10:51

최종수정 : 2019년07월16일 14:20

随着韩中两国关系复苏,曾围绕在韩国上空的“萨德阴云”快速消散,两国人员交流再度热络起来。作为限韩令解除后的首个国庆黄金周,韩国旅游业,尤其是以免税店为首的流通业期待大量中国游客来韩购物。这个国庆节黄金周,韩国免税店状况究竟与去年有何不同,NEWSPIM记者4日进行了采访。

乐天免税店【图片=NEWSPIM】

▲10月中国游客有望破300万

据首尔市预测,受益于中秋节小长假和中国国庆节黄金周接踵而至,10月来首尔的中国游客有望突破300万大关。

今年的国庆节假期,韩国再度出现在中国游客的视线中。中国最大的旅行社携程日前公布国庆节长假出境游目的地排行榜,日本首次超过泰国,位列第一。韩国摆脱了两国关系恶化的阴霾,本次列入前五,位居第4位。

▲中国团体游客显著增加

NEWSPIM记者先后对首尔市内的乐天、新世界、格乐丽雅等免税店进行了采访。国庆假期正当时,一辆辆旅游大巴停靠在位于汝矣岛的格乐丽雅免税店门前,中国游客熙熙攘攘。

来自北京的40名团体游客,他们在韩国旅游7天。【图片=NEWSPIM】

记者采访了从北京来韩国旅游的张女士。张女士称,本次系报团来韩国进行7天的旅游。据悉,该旅游团共40人,他们都来自北京。对于来韩国的感受,张女士表示:“这是我第二次来韩国,上次是在前年。去年本打算来韩国,但由于两国关系恶化,旅行计划无果而终。”

张女士补充道,今年以来随着中韩关系持续向好,旅行团也逐渐开始销售来韩旅游商品,这次带着孩子一起来韩国旅游,感觉异常兴奋。

新世界免税店人头攒动。【图片=NEWSPIM】

新世界免税店内,一名中国游客李先生向记者表示,他来自天津,一家三口乘坐邮轮来韩国旅游。对于办理签证的过程,李先生称完全没有问题,凡按照名单准备材料都可通过。他也希望未来仍有机会来韩旅游。

记者又来到了受萨德冲击最大的乐天免税店,发现这里人流交织,一派热闹景象。在免税店休息区,一名来自山东的王先生接受了采访,他和家人以自由行的方式来韩旅游。

乐天免税店内的中国游客【图片=NEWSPIM】

王先生称,因与韩国贸易公司有业务往来,需经常往返韩中两国,他亲身感受到了来韩中国游客由少至多的过程。他表示:“上半年,来免税店的基本都是以代购为主,但本次我发现中国团体游客有所增加。两国关系改善是好事,希望未来越来越好。”

中国政府去年3月采取反萨措施,全面禁止韩国跟团游。之后随着韩中关系回暖,北京、山东、湖北、重庆、上海和江苏获准重启韩国游。据预测浙江省也将于近期开放韩国游。

▲免税店对销售额持乐观态度

除格乐丽雅和乐天免税店外,新世界免税店和新罗免税店内的中国游客也可谓“人山人海”。

乐天免税店化妆品专区【图片=NEWSPIM】

今年以来,免税店业绩屡创新高。据国会企划财政委员会发布的数据显示,今年1月至8月,韩国免税店销售额同比增加30%,达12.3866万亿韩元(约合人民币763亿元)。其中,针对中国人的销售额为9.0326万亿韩元。若包括9月份,那么这一数值或已突破10万亿韩元大关。

记者在新世界免税店采访了韩国某知名化妆品品牌店员朴某,她表示:“国庆节假期过半,最直接的感受是中国游客增加。虽然如此,但目前仍以代购为主,不过业界都对中国游客来韩国持乐观态度。”

▲免税店推各种促销活动吸引游客眼球

乐天免税店从9月14日至10月11日按照消费金额赠送价值最高34万韩元(约合人民币2000元)的代金卡,购物金额超过500美元的顾客可获得蓝牙音箱、面膜等礼品。

新世界免税店大幅中文广告牌吸引游客。【图片=NEWSPIM】

新罗免税店加强网红营销。新罗曾于9月12日邀请中国网红进行美容课活动,免税店计划到11月前进行7次美容课。

新世界免税店与中国主要移动支付企业合作,面向中国游客推出促销活动。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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