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송편·약과 등 방심하면 과식"…추석 건강 관리법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급성 소화불량과 역류성 식도염 조심해야
명절 스트레스 벗어나는 휴식과 배려 필요

[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추석은 민족 최대의 명절이지만 평소보다 과식하기 쉽고, 많은 사람을 만나 감염의 위험도 높다. 이 때문에 명절에는 급성위장염, 급성 인두 편도선염, 외상, 피부 두드러기 등의 질환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특히 당뇨병,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자들은 추석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고열량의 명절 음식, 저칼로리 음식부터 먹어야

명절의 대표 음식들의 칼로리를 살펴보면, 갈비찜 작은 것 2토막에 284kcal, 잡채 1/2인분에 (100g)에 148kcal, 소고기산적 꼬치 2개에 140kcal이다. 이 같은 고칼로리 음식을 집중적으로 많이 섭취하면 급성 소화불량과 역류성 식도염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과식을 피하기 위해서는 나물, 채소 등 저열량 음식을 먼저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소가 많은 음식은 열량이 낮고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또 먹기 전에 미리 알맞은 양의 음식을 개인 접시에 담아 먹는 것도 좋다.

송편, 식혜, 곶감, 술들도 열량이 높은 음식들이다. 술은 1~2잔으로 즐기고, 안주는 전이나 기름진 음식보다는 채소나 과일로 대체해 열량을 줄여야 한다. 특히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 있는 사람은 평소 식사 이상의 열량 섭취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명절 스트레스, 2주 이상 지속되면 주의

'명절 스트레스'도 추석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현상이다. 가사 노동에 시달려야 하는 주부들은 물론 취업준비생, 미혼 남녀 등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명절 스트레스는 일시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곧 해소된다. 하지만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만성화돼 주부 우울증 등으로 진행될 수 있다.

주부들이 명절증후군에서 빨리 벗어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만을 위한 휴식이다. 주부 스스로 명절 연휴 기간 중 틈틈이 휴식을 취해서 육체 피로를 줄이도록 하며, 일할 때도 주위 사람들과 흥미 있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심리적 부담감이나 압박감이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명절 연휴 중 주부가 겪어야 하는 심신의 고통에 대해 남편을 비롯한 주위 가족들의 충분한 이해와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또 본인이 생각하기에 안부를 묻는 말이라도, 상대방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면 삼가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감염 위험 높아, 손씻기 등 철저히

명절에는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사람들과의 접촉이 늘어, 세균 감염 가능성도 커진다. 감염질환 중 흔한 것이 '급성 인두 편도선염'이다.

이 질환은 기침하거나 콧물을 흘리는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는 달리 목 안의 편도와 인후부가 붓고 염증이 생긴다. 일반적으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충분한 안정을 취하고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으로도 증상이 개선된다.

그러나 노약자나 어린이의 경우 고열, 두통, 복통과 구토 등 심한 전신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병원을 찾아 다른 질환의 동반 여부를 확인하고 적절한 투약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벌초나 성묘 등의 야외 활동이 늘면서 예초기나 낫에 의한 베임, 곤충과 식물에 의해 찔림과 물림이 늘어난다.

상처를 입었을 때는 먼저 깨끗한 물로 씻어야 한다. 출혈이 있을 경우는 가능한 깨끗한 천이나 옷가지 등을 이용해 상처를 압박해 출혈을 멈추도록 한다. 이때 담뱃재 혹은 지혈제로 알려진 가루약을 처방 없이 뿌리고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2차 감염을 유발하거나 의사가 상처를 확인하는 과정을 방해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k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