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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모멘텀 부재 속 달러/원 환율 소폭 반등

기사입력 : 2018년09월04일 09:59

최종수정 : 2018년09월04일 09:59

뉴욕 시장 노동절로 휴장...NDF 움직임 제한
중국 CPI 발표 주목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4일 달러/원 환율은 뚜렷한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소폭 상승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 3개월 추이<자료= 네이버· KEB하나은행>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10.30원)보다 1.7원 상승한 1112.0원에서 출발 후 오전 9시 29분 현재 1113.8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 금융시장이 노동절로 휴장한 가운데 달러화는 안전자산 선호가 계속되며 상승했다.

전일인 4일(현지시각)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1111.8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0.65원)를 고려하면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0.30원) 보다 2.15원 오른 셈이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뉴욕시장 휴장으로 역외시장에서 크게 변동하지 않았고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이벤트가 안보인다"며 "CPI발표 이후 살짝 움직일 수 있겠지만 모멘텀 부재로 레인지 박스권(1107~1116원)에서 계속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다른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최근 레인지 감안했을때 하단 부분에서 계속 지지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오늘은 반등할 기미를 찾을 것으로 본다"며 "어제같은 경우는 시장 유동성이 굉장히 떨어진 상황이였는 반면 오늘은 상단을 향한 좀 더 타이트한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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