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김승동의 보험 X-ray] 조기사망·노후준비, 저렴한 방법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완납 전제하면 저해지종신, 정기+연금보험보다 유리
조기해지하면 해약환급금 적은 저해지종신 '불리'

[편집자] 이 기사는 8월 20일 오후 5시3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 = 뉴스핌] 김승동 기자 = 조기 사망과 노후 생활을 동시에 준비하는 대표적인 상품이 종신보험이다. 하지만 종신보험은 비싸다는 약점이 있다. 이에 정해진 기간만 사망을 보장하는 정기보험과 연금을 동시에 가입하는 방법을 보험사가 안내해왔다. 

뉴스핌이 정기보험과 연금보험을 동시에 가입하는 것과 저해지 종신보험을 가입하는 것을 비교해봤다. 그 결과 납입을 완료한다는 것을 전제로 저해지종신보험이 더 유리했다. 

저해지종신보험은 일반 종신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20%가량 저렴한 상품이다. 다만 납입기간 중에 해지하면 해지환급금이 매우 적다. 대신 납입을 완료하면 해지환급금이 일시에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 

◆조기사망 노후준비, 1석2조 해결법은

20일 뉴스핌이 비교한 상품은 삼성생명의 저해지종신보험(실속든든종신보험)과 정기보험(VIP정기보험5.0)·연금보험(건강하게여유만만)이다. 

40세 남성이 사망보험금 1억원을 보장받으려면 저해지종신보험에 20년 동안 매월 25만1000원을 내야 했다.

반면 정기보험으로 20년 동안 1억원을 보장받으려면 3만2670원만 내면 됐다. 저해지종신보험보다 약 22만원 보험료가 저렴한 셈. 차액 22만원을 연금보험에 납입해 연 2.5%(평균공시이율)로 20년 동안 굴린다고 가정했다.

그 결과 저해지종신보험의 20년간 납입완료후 적립금이 6525만원으로 연금보험을 20년간 운용한 적립금 6411만원보다 많았다.  

이는 저해지종신보험의 상품 특성 때문이다. 납입기간 중 해지하면 해지환급금을 거의 받을 수 없지만 납입이 끝나면 일시에 해지환급금이 높아진다.

고정욱 한국보험보장연구소 소장은 “가입 나이를 40세가 아닌 30세 등으로 더 낮추면 저해지종신보험 단독으로 가입하는 게 정기보험과 연금보험 동시 가입보다 유리할 수 있다”며 “종신보험은 단순 보장성보험이 아닌 저축기능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도해지 가능성 있다면 정기·연금, 둘다 가입이 유리

저해지종신보험의 약점은 조기해지할 경우 해지환급금을 거의 수령할 수 없다는 것. 삼성생명 저해지종신보험 해지환급금은 가입 후 3년 후 해지하면 납입한 원금(약 900만원)의 30%도 받지 못한다. 10년 후에 해지해도 원금(약 3000만원)의 44.5%만 수령할 수 있다. 하지만 납입기간이 끝나는 20년에는 원금(6024만원)의 108.3%로 해지환급금이 불어난다.

반면 연금보험은 해약환급금이 천천히 불어난다. 가입 후 3년 후 해약환급금은 원금(828만원)의 88.1%, 10년 후에는 원금(2760만원)의 103.8%이 된다. 납입기간이 끝나면 원금(5520만원)의 121.4%가 된다.

만약 조기해지할 가능성이 있다면, 저해지종신보험에 단독으로 가입하는 것이 아닌 정기보험과 연금보험에 동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거다.

고 소장은 “통상 보험에 가입하면서 해지할 것을 염두해 가입하는 경우는 없다”면서도 “저해지종신보험은 해지할 경우 큰 손실을 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만 완납을 한다고 해도 저해지종신보험 단독으로 가입이 유리한 곳도 있지만 정기보험과 연금보험 둘 다 가입하는 게 유리한 보험사도 있다”며 “자신에게 어떤 상품이 더 맞는지 비교 후 가입하는 게 현명하다”고 설명했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