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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2', 오늘 첫방송 시작부터 '긴장감' 폭발…이하나·이진욱 심상치 않은 기류?

기사입력 : 2018년08월11일 17:42

최종수정 : 2018년08월13일 08:19

OCN, 11일 이하나 스틸컷 공개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OCN '보이스2'가 11일 밤 첫 방송하는 가운데, 배우 이하나의 스틸컷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보이스2'(극본 마진원, 연출 이승영, 제작 콘텐츠케이) 측이 첫 방송을 앞둔 11일 공개한 스틸컷에는 강권주(이하나)가 평온한 모습에서 다급한 눈빛으로 바뀌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보이스2' 스틸컷 속 이하나 [사진=OCN]

앞서 공개된 '보이스2' 선공개 영상에서 강권주는 동료 경찰이 의문의 죽음을 당했을 때 "우리 골든타임팀을 건드린 걸 후회하게 해주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날 방송하는 '보이스2' 첫 회서는 동료 경찰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며 긴장감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미제 사건의 누명을 쓰고 휴직 중이던 형사 도강우(이진욱)와 엮이게 되는 이유와 두 사람이 공조하게 된 계기도 펼쳐진다.

'보이스2' 제작진은 "11일 밤 첫 방송부터 권광주와 도강우를 분노에 빠트린 사건이 발생한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빠르고 촘촘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서로 접점이 없던 이들이 어떻게 엮이는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보이스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시즌 2 역시 탄탄하고 치열한 스토리라인으로 시즌 1의 성공을 이끈 마진원 작가가 집필을 이어가며, '특수사건 전담반 TEN'과 '실종느와르 M' 등 OCN 장르물의 탄탄한 장을 만들어온 이승영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1회는 11일 밤 10시20분 방송.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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