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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신과 함께2' 주지훈 "높아진 기대치에 부담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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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1'에 이어 해원맥 열연…내일 개봉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어떻게든 마지막 망자를 환생시키고 지옥을 벗어나고 싶다. 방법은 염라의 명에 따라 이승에서 새로운 망자를 데리러 가는 것 뿐. 하지만 이승에서 만난 성주신에게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듣는다. 기억 속에서 완전히 지워진 1000년 전 나의 과거. 모든 것이 혼란스럽다.

배우 주지훈(36)이 해원맥으로 다시 돌아왔다. 8월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신과 함께2)은 저승 삼차사가 1000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겨울 1440만 관객을 동원한 ‘신과함께-죄와 벌’(신과함께1) 속편이다.

‘신과 함께2’ 개봉을 앞둔 지난 26일 삼청동 종로구에서 주지훈을 만났다. 마주한 그는 “중간고사 잘 쳤다고 기말고사 걱정 안되는 건 아니다. 기대치가 올라갔을 테니 오히려 부담감이 있다”고 속편 개봉 소감을 털어놨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당연히 2편도 재밌게 봤어요. 사실 현장에서 편집본을 봐도 CG도, 음악도 없는 상태잖아요. 근데 그걸 완성된 상태로 큰 화면에서 보니 신기하더라고요(웃음). 또 1부에서는 세계관을 설명해줘야 했는데 2부는 그걸 다 갖춘 상태에서 이야기가 펼쳐지니까 집중도 더 잘됐고 볼거리도 많아졌죠. 엔터테이닝한 영화로서 미덕을 잘 살린 듯해요.”

앞서 개봉한 ‘신과 함께1’에서 가장 돋보이는 캐릭터가 수홍(김동욱)이었다면, 2편에서는 단연 해원맥, 주지훈이다. 주지훈은 허세와 유머를 겸비한 현재의 해원맥과 이와 완전히 상반되는 과거의 해원맥을 위화감 없이 말끔하게 그려냈다.

“아무래도 해원맥의 과거가 나오면서 캐릭터 간극이 커졌고 거기서 재미를 느끼지 않으셨나 해요. 저도 처음에 그 갭 차이가 재밌겠다, 거기서 카타르시스가 왔으면 좋겠다는 목표가 있었죠. 또 과거와 현재가 이어져 있어서 과거를 잘 만들면 충분히 설득력이 있고 그러면 현재와 과거 둘 다 시너지를 얻을 수 있겠다 싶었어요.”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알려졌다시피 ‘신과 함께’는 한국 영화 최초로 총제작비 400여 억원을 들여 1, 2편을 동시에 찍은 작품이다. 후반 작업은 물론, 촬영 세트에도 많은 예산이 들어가다 보니 촬영하는 데 제약이 많았다.

“영화 한 부를 뛰어넘고 과거를 왔다 갔다 하는 상황이 반복됐죠. 또 후시를 꼭 다시 해야 하는 장비도 많았고요. 당연히 부담됐죠. 게다가 과거를 찍는 장면은 더 힘들었어요. 야외라 화장실도 없고 영하 15도까지 내려갔을 때 찍었거든요. 집에 가서 보면 전신에 저온 화상을 입었더라고요(웃음). 몸은 힘들었어요.”

하지만 주지훈은 이 이야기 끝에 “지금 생각해 보면”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그러니까 그는 촬영할 때는 힘들다는 생각을 해본 적 없다고 했다. 이유로는 함께한 사람들, 특히 김용화 감독을 꼽았다. 

“정말 촬영 때는 힘든 걸 못느꼈어요. 분위기가 너무 좋고 다들 웃으면서 ‘으쌰으쌰’하니까 그렇게 기억된 거예요. 어렸을 때 축구 7시간씩 해도 안힘든 거처럼요. 그 사람들을 보면 되게 긍정적으로 타고난 사람 같거든요? 근데 보면 불안함을 들키지 않으려고 스스로 멘탈 케어를 해요. 그래서 주위에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거죠. 그러다 보니 저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돼가는 거고요.”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주지훈의 차기작은 8월8일 개봉하는 ‘공작’이다. 두 작품이 일주일 간격으로 개봉하면서 그는 가장 치열한 여름 시장에 두 편의 영화를 내놓게 됐다.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죠. 근데 형들이 둘 다 네 영화이니 사랑하는 마음으로 임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영광스럽고 감개무량한 마음이 더 크죠. 최근에 윤종빈 감독님이 강남역에 ‘신과 함께2’와 ‘공작’ 포스터가 나란히 걸린 사진을 보내주셨어요. 그걸 보면서 ‘배우로서 한 번 걸리기도 힘든데 열심히 살아왔구나, 이런 날이 오는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걱정은 넣어두기로 했죠. 그냥 올여름은 ‘신과 함께한 공작’으로!(웃음).”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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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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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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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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