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피플 인터뷰

속보

더보기

이승율 청도군수 "청도서 농민 기본소득 시대 열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군민을 섬기는 공복의식으로 무장한 시스템 만들것”

[청도=뉴스핌] 김정모 기자 = 이승율 경북 청도군수는 지난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국의 자유한국당 광역 및 기초 단체장 후보 중 최고의 득표율(63%)로 재선에 성공했다.

이 군수는 16일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농산물이 적정가격을 받는 ‘농민 기본소득’ 시대를 청도에서 모델로 실천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군민을 섬기는 철저한 공복의식으로 무장하는 군정 시스템”을 군정 목표로 제시했다. 

이승율 청도군수가 군정 방향을 밝히고 있다. 2018. 07.16. [청도=뉴스핌] 김정모 기자 

-- 재선 군수로서 임기 첫 달을 시작했는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 청도발전과 군민들이 좀 더 편안하고 넉넉하게 살 수 있도록 가장 먼저 청도군 행정을 혁신하겠습니다. 고칠 것은 고치고 다듬을 것은 다듬어 진정으로 군민을 위하는 군정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우선 우리 청도군 공무원의 업무능력을 높이겠습니다. 지방자치시대는 전국 시군간의 능력 경쟁입니다.

군민을 섬기는 철저한 공복의식으로 무장해 군정의 틀을 역동적으로 변화시키겠습니다. 군민들의 피 땀 눈물로 만들어진 예산의 낭비는 없는지와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 7기 군수로서 각오는 

▲ 군정을 객관적으로 점검해 군정의 방향성을 정립하겠습니다. 청도의 미래를 위하여 선공후사(先公後私)의 공공(公共)정신으로 신명을 바쳐 군수업무를 수행하겠습니다.

군수의 책무는 군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첫 번째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연후에 공무원으로 하여금 결정된 사업을 추진하여 구체적 성과로 나타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정책, 미래를 내다보는 정책을 결정하고 군민들과 소통하면 군정은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군정에 대한 철학은 

▲군정은 군민의 살림살이, 즉 삶의 질이 윤택해지는 민생(民生)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경영행정이 필요합니다 역동은 글자 그대로 힘 있게 움직이는 것입니다. 저는 역동(力動)과 민생(民生)을 군정의 2대 핵심 가치로 생각합니다.

제가 선거기간에 말씀드린 ‘사람과 돈이 몰려오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민생 청도를 만들겠다는’ 것이 그것입니다.

-- 군정운영기본 구상은 

▲ 현재 군정을 계승하면서 고칠 것은 고치고 챙길 것은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습니다.

선거공보와 선거공약서에 자세히 담은 교통망 확장으로 사통대도(四通大道)를 완성하고, 친환경기업과 대학유치, 청려(淸麗)하고 청정한 생태의 땅, 신농업정책, 청도의 산과 물을 활용한 레저 역사문화 관광자원 개발, 문화가 있는 안식처의 땅, 힐링청도 등 저의 8대 정책 비전과 50개 공약을 공무원 그리고 군의원 등과 깊이 있는 분석과정을 거친 후 차근차근 실패나 부작용 없이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4년 이내로 전국 으뜸 군으로 만들 수 있는 기반을 꼭 이뤄내고 싶습니다.

-- 농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농정에 대한 구상은 

▲ FTA로 우리나라 농촌 여건이 어렵습니다만, 우리 청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농업 문화관광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농민이 애써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도록 군청이 앞장서야 하고 실제로 가능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농산물의 2차, 3차 산업화 그리고 농산물 명품화는 우리청도가 살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친환경 유기농업단지 자연농업단지를 조성, 몸에 좋고 안전한 청도 토종농산물을 한국 대표 농산물로 브랜드화해 좋은 품질과 값으로 팔리도록 하겠습니다. 청도반시 복숭아 대추 딸기 사과 양파 등을 가공할 농산물 가공단지를 조성해 청도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겠습니다. 농특산물을 선별 포장하는 농산물종합유통센터로 수도권 대구 울산 부산에 판로 개척을 지원해 농업소득을 올리겠습니다.

농민들이 지은 모든 농산물이 적정가격을 받을 수 있는 ‘농민 기본소득’ 시대를 청도에서 모델로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 대군민 행정서비스가 아직 군민의 눈높이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는데 

▲ 우리 군청 600여 공무원이 능동적인 창의행정으로 청도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준비하는데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 마지막으로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 지금 청도가 필요한 것은 개방적인 군민들의 의식입니다. 높은 곳에 시선을 두고 외부로 눈을 돌려야 내부가 튼튼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생명고을’다운 행복을 누리는 터전으로 함께 가꾸어 가자고 말씀드립니다.

kjm2000@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