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부결에... 사용자위원 긴급 회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찬미 기자 =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들이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업종별 차등 적용을 강력히 촉구한다."

11일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긴급 회의를 열고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결렬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용자 위원 9명 가운데 8명이 참석했다. 

이재원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은 "중소, 영세 소상공인들은 최저임금을 감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음식·요식업, 의류·가공, 도소매업 등 많은 업종이 있지만 올해 최저임금이 가장 지켜지지 않는 16개 업종에 시범적으로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해보자고 제안했다. 그런데 무조건 안 된다는 쪽으로 결론내니까 위원회에서 논의할 의미가 없겠다는 심정에 퇴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순종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은 "심의 구조 자체가 웃기다"며 "약자와 약자, 취약근로자와 영세소상공인 사장님들을 닭장 속에 가둬놓고 약자들끼리 싸우게 하는 것과 같다"고 호소했다.

박복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은 공익위원들을 비판했다. 

박 회장은 "7년째 이러한 논쟁을 해 왔는데 올해는 근로자측에서 거부하는 바람에 실질적 회의를 몇 번 하지 못했다"며 "공익위원 9명이 어떻게 똑같은 표를 던질 수 있는지, 저희 의견이 어떻게 단 한 분에게도 채택되지 않았는지에 대해 크게 실망했다"고 말했다.

사용자위원들은 이날 향후 방향을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이동응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오늘 회의는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논의하는 자리"라며 "오늘 고용지표가 나왔는데 최저임금 미만을 주는 업체의 비율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런 상황에 최저임금을 1만790원으로 인상해 달라고 요구하는 건 심각하다. 오늘 회의 결과에 따라 사용자 위원들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 긴급회의가 열렸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11일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 긴급회의가 열렸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ohnew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