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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한 소상공인들 "5인미만 사업장 차등화 불발시 최저임금위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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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최저임금 차등화 촉구' 기자회견
불응시 최저임금위 회의 불참 경고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내년 최저임금 심의 법정시한(14일)이 임박한 가운데 소상공인들이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적용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0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정문 앞에서 '5인미만 사업장 소상공인 업종 최저임금 차등화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연합회는 이 자리에서 "최저임금의 직접 당사자이자 지불능력의 한계에 달한 소상공인들의 의견이 최저임금 결정과정에 반영돼야 한다"며 "구체적으로 5인미만 사업장 소상공인 업종의 최저임금 차등화를 촉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제학 소상공인연합회 상근부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들이 10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정문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또 "현재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삶이 너무나 어렵다. 근로자들의 임금이 오르면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는 소박한 기대마저도 사라져버린 상황"이라며 "소상공인 사업장의 낮은 노동 생산성과 지불 능력의 한계를 넘는 최저임금으로 인해 취약 근로자들은 소상공인과 함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통계청의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이 주로 영위하는 도매 및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취업자가 저년동월보다 10만명 이상 감소했으며, 자영업자 폐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도 잇다른다"며 "이로 인해 소상공인 업종에 종사하는 20대와 고령자들의 실업율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최저임금 결정과정에 소상공인들의 참여를 확대해 줄 것도 요구했다. 

연합회는 "최저임금의 직접 당사자인 소상공인들의 입장이 2019년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 최우선적으로 반영돼야 한다"면서 "최저임금 직접 당사자 비율을 감안해 당장 내년부터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 위원의 50%는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소상공인연합회에 공식적으로 부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현재 최저임금위 소상공인 대표 위원 두명의 불참 가능성도 내비쳤다. 

연합회 관계자는 "관계당국과 최저임금위원회가 소상공인들의 정당한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면, 현재의 최저임금위원회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가 외면당한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간주하고, 더 이상 의미없는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에 소상공인 대표들은 불참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요구안을 정부와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측에 전달했다.

한편, 최저임금위는 이날부터 14일까지 잇따라 회의를 열고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할 예정지만, 노사 대표간 입장차가 커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으로 올해보다 43.3% 인상된 1만790원을, 경영자측은 올해 같은 7530원을 주장하고 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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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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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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