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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황금세대' 벨기에 8강 진출의 주역…루카쿠·아자르·더 브라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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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 4골로 득점 2위…2선 책임지는 아자르와 케빈 더 브라위너
피파랭킹 3위 벨기에 vs 피파랭킹 2위 브라질, 8강에서 격돌

[로스토프나도누 로이터=뉴스핌] 윤종현 인턴기자 = 16강에서 3대2로 일본을 꺾은 '황금세대' 벨기에의 선두에는 로멜루 루카쿠(맨유)와 에당 아자르(첼시),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가 있다.

슈팅하는 루카쿠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는 4골로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에 이어 월드컵 득점 순위 2위를 기록 중이다. 소속팀 맨유에서도 2017~18시즌 34경기에 출전해 16골을 넣으며 영입 후 첫 시즌부터 우수한 성적을 냈다.

3일(한국시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16강 일본과 경기에서 루카쿠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경기 내내 일본 수비진을 뒤흔들었다. 특히 경기 종료 직전에 역전 결승골을 만든 루카쿠의 판단이 빛났다.

후반 48분 벨기에의 역습 상황에서 토마스 메우니에(파리 생제르맹)가 중앙에서 골문으로 쇄도하던 루카쿠를 향해 패스했다. 루카쿠는 본인에게 일본 수비수가 붙자 메우니에의 패스를 뒤로 살짝 흘렸고, 나세르 샤들리(웨스트 브로미치)가 이를 놓치지 않고 논스톱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드리블하는 에당 아자르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드필더이자 주장 에당 아자르는 벨기에 중원의 핵심으로 월드컵에서 2골 2도움을 기록중이다.

일본전에서 아자르는 중원과 최전방을 오가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후반 29분 정확한 크로스로 마루앙 펠라이니(맨유)의 헤딩 동점골을 도왔다.

FIFA(국체축구연맹)는 조별 예선 2차전 튀니지와 경기에 이어, 일본과 16강전에서도 아자르를 '경기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했다.

소속팀 첼시에서도 아자르의 비중은 상당하다. 아자르는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4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넣었고, 2017~18시즌 잉글랜드 FA컵 맨유와의 결승전에서 골을 넣으며 첼시의 우승을 이끌었다.

악셀 비첼(왼쪽)과 케빈 더 브라위너(오른쪽)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는 아자르에 밀리지 않는 자타공인 최고의 플레이 메이커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2017~18시즌 맨시티에서 37경기에 출전해 8골과 16도움을 올리며 '도움왕' 타이틀을 달았다.

일본전에서 더 브라위너는 빠른 드리블로 하프라인을 넘어 오른쪽 측면의 메우니에게 스루패스를 연결하며 벨기에의 3번째 골에 이바지했다.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리오 퍼디낸드는 16강전이 끝난 뒤 데일리 스타 등 외신과 인터뷰에서 “더 브라위너는 골을 위한 패스를 연결한다. 바로 이것이 공격수가 미드필더에게 원하는 부분”이라며 그를 극찬했다.

이 외에도 얀 베르통헨(토트넘 홋스퍼)과 무사 뎀벨레(토트넘 홋스퍼) 등 많은 벨기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유럽 빅클럽에서 활약하고 있다.

'황금세대' 벨기에는 7일 오전 3시 '우승후보' 브라질과 8강에서 격돌한다. 피파랭킹 2위(브라질)와 3위(벨기에)의 대결에 전 세계 축구팬이 이목이 쏠리고 있다.

dbswhdgus07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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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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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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