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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온라인 배송 ‘롯데프레시센터’, 누적구매 20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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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롯데프레시센터의 누적 구매건수가 200만건을 돌파했다.

롯데프레시센터는 롯데슈퍼가 운영하는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로 2014년 12월 서초센터를 시작으로 수도권에 7개, 광주와 천안에 각 1개씩을 오픈해 전국적으로 9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프레시센터’는 첫 출범 이후 2년 6개월 만인 2017년 6월 누적 구매 100만건을 돌파했다. 이후 1년 만에 추가로 100만건을 달성해 지난 21일 총 누적 구매 200만건을 돌파했다. 100만건 달성에 2년 6개월이 걸린 것과 비교해 절반도 되지 않는 기간에 같은 성과를 달성한 셈이다.

‘롯데프레시센터’는 특화관을 운영해 지역별로 다른 타깃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빠른 배송, 오전 배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초센터’는 40~50대 고소득층을 타겟으로 고가의 신선-수입식품 특화관, ‘상계센터’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20~30대 고객층을 대상으로 균일가 상품 전문 매장인 ‘다이소 당일 배송관’을 운영하는 등 각 센터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살렸다.

더불어, 주문하면 최대 3시간 내에 상품을 배송 받는 빠른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서초·상계·송파센터에서는 밤 10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집 앞으로 배송하는 ‘오전배송’ 서비스도 제공해 상품을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롯데슈퍼는 누적 구매 200만 건 돌파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9개의 ‘롯데프레시센터’에서 ‘Thanks 2million(고마워요 이백만)!’ 행사를 진행한다.

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부문장은 “롯데슈퍼의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인 ‘롯데프레시센터’가 1년 만에 추가로 누적 구매 100만건을 돌파하는 등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온라인 고객들이 더 빠르고 간편하게 롯데슈퍼의 온라인 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차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프레시센터 누적 구매 200만 돌파 기념 이벤트<사진=롯데쇼핑>

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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