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풍계리 참관 외신들 北서 소식…"전용기 신문서 美 비난없어"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원산 공항·호화 호텔…北 상황과 대비"
北, 해외 취채진에게 "북한 법 지키라" 경고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참관을 위해 북한의 전용기에 탑승한 미국 CBS방송이 지난번과 달리 비행기서 받은 한 신문에서 미국에 대한 나쁜 말은 보이지 않았으며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에 대해 극찬하는 논평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22일(현지시간) CBS방송는 지난번 북한으로 향했을 때처럼 이번에도 비행기 안에서 선전 영상이 재생됐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북한의 동해안에 위치한 원산에 도착한 CBS뉴스의 벤 트레이시 기자는 원산은 큰 현대식 공항을 갖고 있으며 정부는 북한 정부는 원산을 국제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이 지역에 수억달러를 썼다고 전했다. 또 2년 전 원산에 공항이 건설됐지만 실제로 사용된 적은 없었다고 전했다.

[사진= 스카이뉴스 기사 화면 갈무리]

또 원산 공항에서 잡지와 인공기를 판매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들 대부분은 실험장 폐기 참관 기자들이 도착하기 전에 배치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취재진이 이곳을 떠나면 공항 대부분이 폐쇄될 것 이라고 추정했다.

풍계리 취채 참석 언론사인 영국 뉴스채널 스카이뉴스는 원산 공항에서 위성 전화와 인체에 흡수된 핵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방사선량계가 압수됐다고 같은 날 전했다.

북한 관료들은 스카이뉴스 취재진의 반복적인 항의에도 불구하고 시험장은 완전히 안전하기 때문에 필요치 않다고 설명했다.

스카이뉴스는 원산이 북한 정권과 대비되는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얼마 전만 하더라도 항구 도시인 원산은 포격 훈련과 미사일 발사지였지만, 이제 북한 정부가 이곳을 관광 허브로 새롭게 변모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공항 건설이 완료된지는 얼마 안됐고, 모두 광택이 나는 대리석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또 그곳에는 보라색 유니폼을 입으며 딱딱한 미소를 짓고 있는 여성들이 매점과 신문 가판대, 음료 판매점에 있었다고 보도했다.

또 공항에서 나와 호텔에 도착하자 한 관료가 방북 환영 연설을 하고 북한의 법을 지키라고 경고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한 기자는 주의를 충분히 기울이지 않아 질책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호텔은 호화 리조트를 의도한 듯 보였는데 들어가자 페인트 냄새가 너무 강하게 났다고 설명했다. 스카이뉴스는 "도착했을 때 커다란 홀에서 기이한 연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또 프랭크 시나트라의 바이올린 커버인 '마이 웨이'가 연주됐고 점심 연회 메뉴에는 퐁뒤부터 스테이크까지 모두 있었고 튀긴 거북이와 상어 지느러미 수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출처= 톰 체셔 스카이뉴스 기자 트위터 영상 캡쳐]

그러면서 매체는 기근과 빈곤으로 많은 고통을 받는 북한에서 이는 혼란을 일으키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중국 중앙(CC)TV는 23일 이번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에서 외신 기자들이 북한의 핵실험장 폐기 방식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에 크게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풍계리 취재에 참석하는 해외 언론사는 미국 AP통신, CNN·CBS 방송, 인터넷 매체인 Vice, 영국 뉴스채널 스카이 뉴스, 러시아 타스 통신, 방송사인 러시아 투데이, 중국 신화통신과 CCTV 등이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사진
"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